시계&자동차
9,412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조회 4,7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9 15:25
포톤 모터와 ZF 그룹, 첨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중국의 대형 트럭 제조사 포톤 모터(Foton Motor)와 독일 ZF 그룹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전문 모터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4'에서 신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첨단 상용차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중국 시장에 도입하기로 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합작사인 ZF 포톤 트랜스미션(자싱) 유한회사(ZF Foton Automatic Transmission (Jiaxing) Co., Ltd.)는 ZF의 TraXon 상용차 자동변속기 및 전기 구동 프로젝트가 이룬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 내 독점 기술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이 혁신적인 제품의 생산과 제조를 담당할 예정이다.
ZF TraXon 2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 기관의 성능상 이점을 유지하면서 효율성을 고려해 물류 회사와 차량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TraXon 2 변속기의 효율적인 통합 설계를 계승하며, 2026년까지 세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서 대량 생산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라이어 박사는 '이번 협력은 ZF와 포톤 모터가 각자의 자원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하이브리드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이 포톤 모터 회장은 '포톤 모터는 항상 친환경·저탄소 신에너지 개발을 고수해 왔다'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글로벌 상용차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협약은 신에너지와 세계화 분야에서 양사의 협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포톤 모터는 신에너지 전환의 물결에 직면하여 '순수 전기 + 하이브리드 + 연료 전지' 세 가지 기술 경로를 통해 신에너지 핵심 모듈과 기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왔다. ZF의 최신 TraXon 2 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하이브리드 제품 매트릭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대형 상용차 하이브리드 트랙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기아, EV9 모델 2만 2,883대 리콜… 시트 볼트 누락 가능성
-
쉘 리차지, 쉘 스카이 소프트웨어 단종 발표… 전 세계 충전 네트워크 투자 집중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
쿠페 추가하니 역대급 '제네시스 GV80' 11월 현재 전년비 50.7% 증가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뉴스] [속보] 경기 광명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 '3명 심정지'
- [뉴스] 트랜스젠더 BJ 꽃자, '신지♥' 문원과 DM 논란 해명 '남자 시절부터...'
- [뉴스] '나는 솔로' 10기 정숙, 짝퉁 경매 논란에 뒤늦게 입 열었다
- [뉴스] '워터밤을 왜 가'... 기안84가 알려주는 '옥상 혼터밤'
- [뉴스] 김신영 '요즘 방송은 결혼·이혼·출산 해야... 난 혼자 즐기며 살 것' 소신 밝혀
- [뉴스] 국힘 대변인 '李대통령, 모스 탄 거부하면 한미관계 파탄... 미군 철수할 수도'
- [뉴스] '출근길에 젖은 운동화 내일도 신어야 하는데'... 악취 없이 빠르게 말리려면 '이것'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