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WEC LMGT3 클래스 우승이어 후지 도전
조회 3,1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3 11:25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WEC LMGT3 클래스 우승이어 후지 도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이번 주말 일본 후지에서 열리는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WEC) 6시간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HoR이 약 2주 전 해당 시리즈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이후 열리는 후속 경기다.
HoR은 10일 전 텍사스의 서킷 오브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폴 포지션에서 선두를 지켰고 LMGT3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WEC 첫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또 다른 WEC 파트너 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이 팀의 고향인 일본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디스테이션 레이싱 팀의 본부는 후지산 기슭에 자리한 서킷 근처에 위치해 있다.
전 WEC 레이서였던 사토시 호시노가 소유하고, 슈퍼GT 시리즈 클래스 우승자인 토모노부 후지이가 운영하는 디스테이션 레이싱팀은 2022년 후지에서 기록한 클래스 3위 성적을 뛰어넘기 위해 이번 후지 레이스에 참가한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올해 3월 시즌 개막전인 카타르 루사일 1812 레이스에서도 다시 한번 포디움에 오르며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의 드라이버 라인업 중에는 최다 타이틀을 보유한 애스턴마틴의 가장 뛰어난 현역 공식 드라이버 마르코 소렌센이 포함됐다. 마르코 소렌센은 FIA WEC GT 클래스에서 세 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롤렉스 24시와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스파 24시 레이스에서 니키 팀과 마티아 드루디와 함께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프랑스 및 유럽 GT4 타이틀 우승자인 에르완 바스타드가 마르코 소렌센과 함께 #777 밴티지에 합류한다.
HoR팀에게 후지 레이스는 LMGT3 클래스 드라이버 및 팀 순위에서 2위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다. 팀 대표이자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 알렉스 리베라스, 다니엘 만치넬리가 COTA에서 첫 승을 거둔 후, HoR은 2위와 9점 차이, 선두와는 37점 차이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 최대 26점, 시즌 마지막 경기인 바레인 경기에서 39점을 더해 2024년 남은 시즌에서 총 65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올해 HoR은 첫 번째 풀시즌에서 두 번의 2위와 한 번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27 밴티지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총 7번의 출전 중 5번이나 포인트를 획득했다.
한편 올해 초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본딩 알루미늄 샤시와 강력한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밴티지는 COTA에서 우승하면서 2024년 LMGT3 클래스에 참여한 9개의 제조사 중 세 번 째로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 6시간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1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도요타 아키오의 '일본 탈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했다면?
-
[EV 트렌드] 기아 EV4, 콘셉트카와 매우 흡사한 프로토타입 테스트 현장 포착
-
中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공급 '유럽 · 뉴질랜드 · 중동에서 달려'
-
BMW, M만의 폭발적 퍼포먼스 선사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ㆍ컨버터블' 출시
-
금빛 신화 이끈 한국 양궁 뒤에는 현대차그룹 혁신 기술 '슈팅로봇부터 복사냉각 모자까지'
-
볼보그룹코리아, 디자인ㆍ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차세대 중형 굴착기 2종 출시
-
KG 모빌리티, 사전계약 패스 12일 본계약 액티언 실물 영접 ‘무빙 쇼룸 이벤트’
-
현대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양산ㆍ용인 포함 최대 1538대 상시 보유
-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
한계가 있기는 해...아이오닉 5 N, 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BMW M2 압도
-
콘티넨탈, 이동가능한 조립식 주택 '콘티홈' 공개
-
321. 소프트웨어 주도권 장악은 IT회사? 중국업체?
-
현대차 늘고 기아는 급감, 美 7월 총판매 또 줄어...턱 밑까지 추격한 혼다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별들의 전쟁’ 기대 모으며 갤러리 티켓 오픈
-
7월 완성차 '내수ㆍ수출, 62만 9061대 '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 '비상'
-
7월 국내 5사 판매실적, 내수, 수출 모두 연이은 부진한 실적
-
현대차, 2024년 7월 33만 2,003대 판매
-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6 페이스리프트
-
폐차장 갈 나이, 10년 이상 초고령 '좀비 쏘나타' 여기는 없어서 못 판다
-
마세라티, 16일 페블비치에서 고성능 MC20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 [유머] 초딩과 성인의 생각 수준 차이.jpg
- [유머] 특이점이 온 큐브 고수
- [유머] 10글자의 사직서
- [유머] 목숨을 건 뿅망치 게임
- [유머] 탕수육 부먹 찍먹 논란에 정부가 답하다
- [유머] 세계 최고 돼지고기 음식 순위 9위에 오른 우리나라 음식
- [유머] 자소서 레전드
- [뉴스] 홍상수 감독, 베를린 영화제 기자회견서 김민희 언급... '내 프로덕션 매니저'
- [뉴스] '14세 연하와 결혼' 앞둔 배성재... '여자 관심 구걸하고 싶지 않아'
- [뉴스] 몸무게 42.8kg이라는 박성광 아내 이솔이 '가족력으로 '당뇨' 있어... 사과도 안 먹어'
- [뉴스] '대낮에 귀신 나온줄'... 인도 놔두고 '지하차도'로 터벅터벅 걷는 남성
- [뉴스] 지체장애 극복하고 대학 내내 350시간 봉사한 서울대생의 특별한 졸업식
- [뉴스] 원조 K-오컬트 '퇴마록', 드디어 영화로 떴다... 개봉 첫날 흥행 1위
- [뉴스] 노사연, 지상렬의 과거 연애사 폭로... '데이트하다가 '개밥' 주러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