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WEC LMGT3 클래스 우승이어 후지 도전
조회 3,2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3 11:25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WEC LMGT3 클래스 우승이어 후지 도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가 이번 주말 일본 후지에서 열리는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WEC) 6시간 레이스에서 다시 한번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HoR이 약 2주 전 해당 시리즈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이후 열리는 후속 경기다.
HoR은 10일 전 텍사스의 서킷 오브 아메리카스(COTA)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폴 포지션에서 선두를 지켰고 LMGT3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WEC 첫 승리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또 다른 WEC 파트너 팀인 디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이 팀의 고향인 일본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디스테이션 레이싱 팀의 본부는 후지산 기슭에 자리한 서킷 근처에 위치해 있다.
전 WEC 레이서였던 사토시 호시노가 소유하고, 슈퍼GT 시리즈 클래스 우승자인 토모노부 후지이가 운영하는 디스테이션 레이싱팀은 2022년 후지에서 기록한 클래스 3위 성적을 뛰어넘기 위해 이번 후지 레이스에 참가한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은 올해 3월 시즌 개막전인 카타르 루사일 1812 레이스에서도 다시 한번 포디움에 오르며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디스테이션 레이싱의 드라이버 라인업 중에는 최다 타이틀을 보유한 애스턴마틴의 가장 뛰어난 현역 공식 드라이버 마르코 소렌센이 포함됐다. 마르코 소렌센은 FIA WEC GT 클래스에서 세 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롤렉스 24시와 르망 24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스파 24시 레이스에서 니키 팀과 마티아 드루디와 함께 우승을 한 바 있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프랑스 및 유럽 GT4 타이틀 우승자인 에르완 바스타드가 마르코 소렌센과 함께 #777 밴티지에 합류한다.
HoR팀에게 후지 레이스는 LMGT3 클래스 드라이버 및 팀 순위에서 2위와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기회다. 팀 대표이자 드라이버인 이안 제임스, 알렉스 리베라스, 다니엘 만치넬리가 COTA에서 첫 승을 거둔 후, HoR은 2위와 9점 차이, 선두와는 37점 차이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 최대 26점, 시즌 마지막 경기인 바레인 경기에서 39점을 더해 2024년 남은 시즌에서 총 65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다.
올해 HoR은 첫 번째 풀시즌에서 두 번의 2위와 한 번의 우승을 기록했으며, #27 밴티지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총 7번의 출전 중 5번이나 포인트를 획득했다.
한편 올해 초 실버스톤에서 공개된 신형 밴티지 로드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형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본딩 알루미늄 샤시와 강력한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통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밴티지는 COTA에서 우승하면서 2024년 LMGT3 클래스에 참여한 9개의 제조사 중 세 번 째로 우승을 차지했다.
후지 6시간 레이스의 공식 연습은 13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레이스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우디, 전체 예산의 70%를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투자한다
-
BMW 그룹 코리아, My BMW 및 MINI 앱에 서비스센터 간편 예약 기능 탑재
-
볼보 'XC40 다크 에디션' 즉시 출고 가능한 44대 한정판 출시
-
벤츠 코리아 '기술 혁신의 조화와 융합' 2도어 쿠페 CLE 200 쿠페 인도 시작
-
'극한 모험 위한 오프로더' 랜드로버 2024년형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4종 공개...미래형 온·오프로드 제시
-
제네시스 '또 다른 결심' 초대형 전기 SUV 네오룬 · 고성능 GV60 마그마 콘셉트 공개
-
기아, 벤츠 EQ 실버 애로우 디자이너 전격 영입...유럽 디자인센터장 선임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4] 지나갔으므로 들러야 했던 '함창 굴다리식당'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사이버트럭 콘셉트 영감 '사이버해머' 출시
-
MINI 코리아,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
혼다코리아, 라이딩 시즌 오프닝 행사 ‘2024 혼다데이 인 춘천’ 성황리 종료
-
폭스바겐 ID.4, 수입차 최대 보조금으로 모두를 위한 차 포지셔닝 강화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25년을 기다렸는데...美 일본 경차 등록 불허로 시끌...환경ㆍ안전 문제 심각
-
고객 데이터 팔던 GM, 집단소송에 '백기'… 현대차 · 기아 향후 행보 주목
-
고-카트 필링 미니 헤리티지 & 비욘드 개최 '브랜드 역사와 미래 한눈에'
-
현대차그룹,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불확실성 시대 상호 협력
-
BMW 그룹 '2024년 투자의 정점'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전동화 사슬 구축
-
[기자 수첩] BYD '1만 달러' 전기차, 세계가 초긴장...만만하게 보는 한국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 반대 국회청원, 5만 동의 달성
- [뉴스] 아내 음주·폭행에 '1억 위로금' 받은 남편... '이혼하면 위자료 더 받을 수 있나요?'
- [뉴스] 안성재 셰프, 식당 채용 공고 올리자...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달라'
- [뉴스] 채리나 남편,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다... '병원에 갔을 때 진단이 99% 사망이었다'
- [뉴스] 88년생 솔로 첫인상 투표서 지디 2표, 임시완 0표 받자 지디가 한말
- [뉴스] 보육원 아이들 위해 '햄버거 파티' 열어준 god 김태우... 3년 째 꾸준한 선행
- [뉴스] '출세했다'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백예린, 온몸 뒤덮은 화려한 타투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