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6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3 11:25
'현대차ㆍGM' 신차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 체결
美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와 현대자동차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는 모습.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세계 최대 완성차 가운데 한 곳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주요 전략 분야에서 협력 통해 생산 효율성 증대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추진하고 승용 및 상용차를 공동 개발하고 생산하는 단계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12일,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 차량, 내연 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 및 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이다. 또한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 방안도 검토한다.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가는 것도 포함된다.
사진은 (왼쪽부터) 실판 아민(Shilpan Amin)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 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본 계약 체결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협업 내용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기준 약 422만 대, GM은 약 620만 대의 글로벌 생산량을 기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0] 2025-05-23 14:25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0] 2025-05-23 14:25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0] 2025-05-23 14:25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0] 2025-05-23 14:25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0] 2025-05-23 14:25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0] 2025-05-23 14:25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유머] 신박한 에어백 사용법
- [유머] 콜라 하나만 사와줘 사과 있으면 5개 사와줘
- [유머] 불면증 환자들도 꿀잠 자는곳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뉴스] '용준형♥'과 행복한 신혼생활에 통통해진 현아... 편의점서 '플렉스'
- [뉴스] 유기견 키우겠다더니... '무료 분양'받아 집에 데려온 강아지 '잡아먹은' 중국 여성
- [뉴스] 한밤중 전동킥보드 타던 경찰관, 연석에 걸려 넘어져...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 [뉴스] 육준서, 드라마 위해 '이것'까지 배워... '너무 고통스러웠다'
- [뉴스]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예고편에 등장한 '모기'에 점령당한 집... '매일 3000마리 잡는다'
- [뉴스] 이미숙이 인정한 '살림꾼' 전지현... '진짜 손 빠르고 똑똑해'
- [뉴스] 진서연, '남편과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이곳'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