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조회 1,5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10 17:25
강력한 성능 '아이오닉 6 N' 2025년 출시… 최대 641마력 듀얼 모터 적용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 세단이 2025년 출시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6'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해당 모델은 향상된 공력 성능을 바탕으로 현행 '아이오닉 5 N'을 뛰어넘는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유럽 일부 지역을 무대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의 본격 테스트를 시작하며 사실상 내년 신차 출시를 계획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최근 스파이샷에 포착된 아이오닉 6 N 프로토타입은 외관 디자인에서 쏘나타 부분변경을 연상시키는 가로로 긴 램프와 하단으로 옮겨간 분할형 램프 등으로 급진적 변화를 보인다. 여기에 매끄러운 호라인즌 램프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밖에 신차 디자인은 수직형 에어 커튼과 함께 보다 스포티한 모습의 범퍼, 확대된 센터 인테이크홀 등으로 강력한 동력 성능을 암시한다. 또 향상된 주행 성능을 고려한 붉은색 캘리퍼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그리고 공격적인 사이드 스커트와 사이드 카메라 미러 등이 확인된다.
무엇보다 이번 스파이샷에서 아이오닉 6 N의 두드러진 외관 특징 중 하나는 거대한 크기의 리어 윙이 탑재된 것으로 하단 범퍼와 업데이트되는 램프 디자인이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아이오닉 6 N 실내는 부분변경 아이오닉 5와 유사한 형태로 새로운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업데이트되는 센터 콘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새롭게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은 아이오닉 6 N 파워트레인에 대해 기존 아이오닉 5 N과 동일한 구성으로 84kWh 배터리팩 탑재로 601마력 최고 출력과 739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오버부스트 시 최고 출력 641마력, 770Nm 토크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3.25초 순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 6 N 개발 소식은 지난해 유럽에서 열린 아이오닉 5 N 출시 행사에 참석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기술 고문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당시 그는 '아이오닉 6는 N 브랜드를 위한 아주 훌륭한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출시가 전망되는 아이오닉 6 N을 끝으로 현대차는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eM은 모든 전기 승용차 차급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현재 전기차 대비 50% 이상 개선되고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적용 및 무선 업데이트 기본화 등을 목표로 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지프의 첫번째 전기차, 어벤저 론지튜드 시승기
-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 트리플 크라운' 달라진 위상...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
무조건 열폭주?...'오해'로 가득한 전기차 화재 '상식'으로 해소해야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EU의 10% 추가 관세 계획에 강하게 반발
-
제27회 청두 모터쇼, 1600여 대 차량 전시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 사임, 신임 CEO에 마이클 로쉘러
-
태국 신차 시장, 7월 판매량 21% 급감
-
[영상] 테슬라, 한계에 도달했나? 시장 변화와 미래 전망
-
현대차, 120조 원 투자로 전기차·수소 사회 전환 가속화 현대웨이 발표
-
9월 중고차 성수기, 국민 아빠차 ‘디젤 카니발’ 시세 상승...수입 SUV 소폭 하락
-
현대차, 연구직 및 생산직 신입ㆍ인턴 6개분야 채용 공고...9월 잡페어 개최
-
[기자 수첩] 차세대 TMED-Ⅱ 탑재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대감
-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8개 테마 42종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
현대차, 시장 선도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 중장기 미래 전략 '현대 웨이'공개
-
GM 전기차, 삼성 SDI 각형 배터리 탑재...2027년 양산 목표 美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BMW 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ㆍ발대식 및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
-
기아,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기반 19개 분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포르쉐, 아시아 최초 ‘포르쉐 디자인 타워 방콕’ 공개...평균 분양가 200억
-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뉴스] '2024 마마'서 자작랩으로 무대 뒤흔든 이지아... 이영지와 무대 펼쳐
- [뉴스] '킨텍스에 폭탄 설치했다'... 2천명 대피소동 일으킨 거짓말에 유튜버 '보겸'이 겪은 참사
- [뉴스] 이번 겨울, '최악 한파' 없다... '12월~2월, 춥지 않다'
- [뉴스] 하차하는 여성 '팔꿈치'에 밀려 쓰러진 70대 할머니... 밀친 여성이 내놓은 해명
- [뉴스]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최초 라이브라 홍보했는데... 알고보니 '사전녹화' 영상
- [뉴스] 'BTS 멤버' 상병 박지민, 나라에 헌신한 군인들 위해 '1억원' 통 큰 기부
- [뉴스] '뽀뽀하고 목 핥아'... 신인 걸그룹 소속사 대표, 멤버 '성추행'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