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기아 EV3, 잘 팔린 이유가 있었네...나이ㆍ성별 가리지 않고 구매 1순위
조회 1,4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5 11:45
기아 EV3 '잘 팔린 이유가 있었네' 나이ㆍ성별 가리지 않고 구매 1순위
기아 EV3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친환경차 경쟁에서 현대차를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온 기아가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전체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기아는 신차 EV3가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기차 경쟁에서도 현대차를 앞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3.8% 감소한 5만 3805대를 파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45.1% 감소한 2만 5548대로 급감했지만, 기아는 18.7%(2만 8257대) 감소에 그치며 누적 실적이 현대차를 앞서고 있다.
기아는 8월에만 6398대의 전기차를 팔아 국내 시장에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 전기차 성장을 주도한 모델은 EV3다. EV3는 8월 4436대가 팔리며 국내 완성차 전체 전기차 수요의 약 70%를 차지했다.
EV3에 대한 관심은 전기차 캐즘, 포비아도 막지 못할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 전문 분석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신차 구입 의향 조사에 따르면 EV3는 전 연령대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으며 2위 모델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신차 구입 의향(AIMM)은 향후 2년 이내 신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떤 모델을 선택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다.
최근 조사에서 EV3 구입 의향은 20.5%로 나타났다. 향후 2년 이내 구입할 생각이 있는 소비자 10명 가운데 2명이 EV3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것이다.
2위 현대차 아이오닉 9(12.5%), KG모빌리티 액티언(9.7%), 캐스퍼 일렉트릭(9.4%) 등을 큰 차로 따돌렸다.
EV3를 구입하겠다고 답한 유형이 남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고르게 나타난 것도 주목해야 한다. EV3 구매 의향은 남성이 22.2%, 여성도 16.2%로 1위에 올랐다.
2위 아이오닉 9의 남성 구입 의향은 13.3%, 여성은 10.3%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조사에서도 EV3는 전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EV3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연료타입별 조사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수입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향후 2년 이내 EV3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17.4%로 가장 높아 남성과 여성, 모든 연령대를 포함 압도적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 [유머] 모범적인 대학시위
- [유머] 오빠는 다 보여?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뉴스] 공무원들 섬 빠져나가자 칼 빼든 신안군... 타 지역 전출 공무원에 '교육비 환수' 검토
- [뉴스] 유재석→박진주·이이경 수능날 '청소 요정' 활약... 땀 뻘뻘
- [뉴스] 홍진경, 광진구 자양동 꼬마빌딩 30여억원에 매수... 50층 아파트 입주권 받을 수도
- [뉴스] 지드래곤, 김태호 PD 새 예능 출연한다... '첫 촬영 마쳐'
- [뉴스] 색깔만 봐도 가짜인데... 김치 먹방하며 '중국 음식'이라고 생떼 부리는 중국 인플루언서들
- [뉴스] '징역형' 선고된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당부한 '이 말'
- [뉴스] 김혜수, 싱가포르에 뜬 여왕님... '55세' 나이 믿기지 않는 드레스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