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3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05 11:45
1968년 코티나로 출발, 현대차 누적 1억대 돌파...11년 만에 5000만대 추가
현대자동차가 1968년 울산공장에서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코티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1968년 울산 공장에서 코티나를 생산 판매한 이후 56년 만에 1억 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8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9999만 대가량으로 이 달 중 1억 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하다. 현대차는 올해 월평균 34만 여대를 팔고 있다.
현대차는 1968년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1976년 에콰도르에 포니 6대를 선적하면서 수출을 시작했다. 7월 기준 국내에서는 2436만 대, 수출 및 해외 누적 판매는 7530만 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누적 판매 대수는 1986년 100만 대를 돌파한 이후 1996년 1000만 대, 2013년 5000만 대, 2022년 9000만 대를 돌파했다.
누적 판매 5000만 대를 돌파하는 데는 45년이 걸렸지만 이후 5000만 대를 추가하는데 11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현대차가 단 시간 누적 1만 대를 달성한 배경에는 수출 시장 확장과 고급차로 인식을 전환하는 전략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 진출 초기만 해도 저렴한 가성비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지만 품질과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2015년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출범하면서 저가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전동화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갖춘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을 현지 시장에 맞춰 빠르게 투입한 것도 누적 1만 대 돌파 시점을 앞 당기게 했다.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누적 판매 1억 대를 넘긴 곳은 도요타와 폭스바겐, 포드, GM 등 소수에 불과하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슈퍼레이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로 네이밍 변경 새출발
-
현대차그룹 무려 12개, 2025 美 IIHS 충돌 평가 ‘TSP+' 글로벌 최다 선정
-
돈 워리...BMW, 트럼프 관세에 멕시코산 가격 인상분 우리가 부담한다
-
르노코리아, 지난해 영업 성과 및 향후 계획 공유 ‘2024 어워드’ 개최
-
23년 만에 바뀌는 운전면허증·보행 약자 위한 교통안전 강화 추진
-
[시승기] 더 커진 차체와 첨단 기술 앞세워 돌아온 ‘신형 팰리세이드’
-
KGM, 재무구조 개선 목적 액면가 조정 무상감자 진행...경영정상화 속도
-
[영상] 미국 자동차 시장, 관세 여파로 가격 급등 우려
-
[스파이샷] 2026년형 마쓰다 CX-5, 하이브리드 탑재 예정
-
[스파이샷] 다치아, 2026년형 산데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중
-
벤츠 S580 4MATICㆍ아우디 등 수입차 11개 차종 1만5671대 자발적 리콜
-
'MINI EV 어벤저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에이스맨 등 3종동시 출격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혁신 선도ㆍ글로벌 고객 확대ㆍ한계 없는 성장’비전 선포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국 순회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캠페인 호남 지역 실시
-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력한 퍼포먼스 즐기기 ‘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참가
-
BYD, 신의 눈으로 테슬라 모델 3 겨냥한다던 'Qin L EV' 출시 돌연 연기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격 선언. 차세대 골프는 전기차, 리비안과 공동 개발
-
NXP, S32K5 차량용 MCU 제품군 출시
-
FMK, 부산서 테일러 메이드 고객 행사 성료
-
KGM,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 개최
- [유머] 층간소음 치료제
- [유머] 성범죄 처벌된 난민
- [유머] 쿠팡에 분노하는
- [유머] 63km 마라톤 생각보다 쉽던데요?
- [유머] 여자들은 잘모르는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몸매
- [유머] 당근마켓 근황
- [유머] 지리는 필력
- [뉴스] 잠실 무인창고서 발생한 68억원 도난 사건... 경찰이 '현금 주인' 뒤늦게 소환한 이유
- [뉴스] '사망 사고' 전력에 음주운전까지 해 2명 목숨 앗아간 남성... 트럭 타고 웃으며 유족 앞 지나가
- [뉴스] '2NE1' 씨엘도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인지 못해... 등록 절차 진행 중'
- [뉴스] 박연수, 'JYP 러브콜 거절' 딸 송지아에 '쉬운 길 두고 왜 어려운 길 갈까' 발언 논란
- [뉴스] '희귀암 완치' 윤도현, 약국서 감동받은 사연... '더 좋은 음악인 되겠다'
- [뉴스] 남보라, 반려견 '머털이' 건강 문제 걱정... '매일 정보 찾아요'
- [뉴스] 홍영기 '남편 고등학생 때 혼전 임신, 'X 됐다' 생각만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