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28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조회 3,1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8 11:00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폭스바겐은 8월 23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 위치한 3개의 공장에 2028년까지 총 130억 레알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상베르나르두 두 캄푸에 위치한 안시에타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정부 관계자들과 기업 파트너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폭스바겐이 브라질 전체에 걸쳐 계획하고 있는 160억 레알 규모의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상파울루 주의 안시에타 공장에서는 두 개의 신형 차량이 생산될 예정이며, 타우바테 공장에서는 브라질에서 개발된 새로운 모델이 제조될 것이다. 또한 상카를루스의 엔진 공장에서는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용 엔진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 신차 모델들은 폭스바겐이 2028년까지 발표할 16종의 신차 중 일부로,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EV), 그리고 Total Flex 차량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안시에타와 타우바테 공장에서는 바이오메탄을 에너지원으로 도입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최대 99%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생산 체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폭스바겐의 브라질 진출 역사는 깊으며, 1953년 상파울루 이피랑가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1959년에는 안시에타 공장이 설립되었다. 이 공장은 독일 외 지역에서 최초로 건설된 폭스바겐 공장으로, 폭스바겐의 글로벌 확장의 출발점이 되었다.
안시에타 공장은 폭스바겐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중심지로, 최첨단 기술과 혁신이 집약된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약 1,000명이 근무 중이며, 2024년에는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 공장에는 최첨단 태양광 시뮬레이터인 'SoLiSi'가 설치되어 차량과 부품의 내구성을 단기간에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0] 2025-02-21 18:00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0] 2025-02-21 17:45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0] 2025-02-21 17:45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0] 2025-02-21 17:45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0] 2025-02-21 13:00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0] 2025-02-21 13:00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0] 2025-02-21 13:00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0] 2025-02-21 13:00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0] 2025-02-21 13:00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0] 2025-02-21 13: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6, 獨 전기차 전문지 2000km 장거리 주행 평가 만점
-
현대차ㆍ기아, 美 카즈닷컴 최고 가치의 신차 8개 모델 선정...전기차 싹쓸이
-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
BMW 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지로 서원밸리CC 확정
-
모델솔루션, ‘2024 CMF 오픈하우스’ 행사 개최
-
현대모비스,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 도심 약 60km 구간 자율주행 실증 주행
-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번에는 툭 떨어져 차체 바닥에 꽉 끼는 가속 페달 덮개 말썽
-
국토부, 화물차 적재 불량 합동 단속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최대 200만원'
-
BMW 모토라드 '뉴 R 12 nineTㆍ뉴 R 12' 공식 출시...일체형 엔진 프레임 장착
-
폴란드 차는 우리말 못 써...伊 알파 로메오 전기차 '밀라노에서 주니어로 개명'
-
팔리지도 않는데 밀어 내더니, 유럽 컨테이너 항구 中 전기차 주차장으로
-
위기의 테슬라? 현 시점 테슬라의 불안요소를 알아본다
-
KG 모빌리티, 70주년 기념 ‘1954돈 골드바’ 증정 유튜브 생방송 통해 추첨
-
테슬라, 실적 부진에 전체 인력 10% 해고...일론 머스크, 미래 성장을 위한 재편
-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 기반 작품 '밀라노 디자인 위크’ 공개
-
르노코리아 부산 공장 방문한 고용부 장관, 미래차 프로젝트 고용 안정 기대
-
현대자동차는 이렇게 일합니다. 스무 개 '일' 이야기 담은 컬처북 최초 출간
-
사람도 조건도 필요 없는 '레벨 4' 자율주행차 인천 도심 실증 사업 돌입
-
마세라티 세 번째 전기차 '그란카브리오 풀고레' 세계 최초 공개...연내 韓상륙
-
[기자수첩] 독일 뮌헨공항 2035년 탄소배출 제로 '결국 운송 수단이 가야 할 길'
- [유머] 2005년 vs 2025년 물가 비교
- [유머] 햄이 되어버린 시바
- [유머] 눈이 좋은 일본담비
- [유머] 살벌한 고등학생 교내 싸움
- [유머] 귀여운 고딩커플
- [유머] 운전하기 무서워진 이유
- [유머] 육아 경험 있는 화가 vs 없는 화가
- [뉴스] 고양 중국집서 60대 여성 '난도질'해 살해한 50대 女... 그 뒤에는 '치정' 있었다?
- [뉴스]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한동근... 3년 만에 아들 얻어 '아빠' 됐다
- [뉴스] '35살 러블리 걸? 백지영, 태국서 동안 미모+유쾌 매력 발산'
- [뉴스] 20대 미혼모, 지인 집 화장실서 홀로 출산... 아이는 세상 떠나
- [뉴스] 국힘 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은 계속되는 게 상식'
- [뉴스] 배우 박지영·박혜진 전 아나운서, 부친상... 어제(22일) 급거 귀국
- [뉴스] 저출생 여파로 전국 49개 학교 폐교 예정... 입학생 없는 학교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