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조회 2,1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7 17:25
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산업 단체들이 지난 5월 시작한 협상을 시작했음에도 아직 타결되지 않고 있는 한국지엠 임단협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현합회(KAIA)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한국지엠이 임단협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파업과 잔업거부로 인해 상당한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완성차의 생산 감소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매출감소에 따른 현금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일부 협력업체의 경영이 악화됨으로써 부품이 공급되지 않는다면 자동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되고,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두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KAIA는 또 '한국지엠은 과거에도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고 '한국지엠의 미래와 협력업체들의 경영부담 해소를 위해 이번 임단협도 노동조합의 대승적 결단을 통해 조속히 타결할 수 있기를 간곡히 촉구한다'고 했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산업연합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자율주행산업협회 11개 자동차산업 관련 단체 연합체다.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한국지엠 협신회’도 앞선 22일 “협력사는 살고 싶다”는 호소문을 내고 임단협 협상을 촉구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달 3일부터 부분 파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협력사 대부분이 매출 급감으로 심각한 유동성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지엠 협력사는 약 3000여 곳이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3일 일시·성과급 1500만 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등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고 지난 5일부터 부분 파업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지엠 7월 생산량이 작년 같은 달 대비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아이만 가질 수 없어... 가정 만들고파' 과거 인터뷰 재조명
- [뉴스] 5년 만에 시즌4로 돌아오는 영화 '타짜'... 조승우·박정민 이을 남주 누군가 봤더니
- [뉴스] '어디서 애라도 낳아와'... 조인성이 부모님에게 들었다는 폭탄 발언 '재조명'
- [뉴스] 제설작업 중 농가 차고지 붕괴... 제설작업하던 남성 1명 사망
- [뉴스] 비틀거리는 차량에 음주 운전이냐 물었더니... '문신 조폭이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 [뉴스] 김예지·반효진·오예진 등 2024 파리올림픽 사격 메달리스트들... 아직도 포상금 못 받았다
- [뉴스] '오징어 게임2' 메인 예고편 공개... 이정재·이병헌 치열한 대립 예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