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60車 보험 사기로 '할증' 피해 구제 빨라진다...계약자 고지 및 환급 절차 간소
조회 3,1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6 17:25
車 보험 사기로 '할증' 피해 구제 빨라진다...계약자 고지 및 환급 절차 간소
AI 이미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보험료 할증 등 피해 사실과 후속 처리 절차를 고지하는 기간이 단축되고 환급 절차도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마련한 피해자 구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 등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에게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료 할증 등 피해 사실과 후속 처리 절차를 고지하도록 규정화했다.
금감원은 보험계약자 등에 대한 피해 발생 사실의 고지 기한을 최대 30일에서 15일로 단축했다. 보험사가 피해 사실을 고지하는 방법도 표준화해 제시했다.
통상 2회인 고지 횟수도 4회 이상으로 늘리고 유선 이외에도 문자와 이메일로 고지하게 했다. 연락이 되지 않을 때는 행안부와 협조해 변경 주소를 확인하고 다시 고지해야 한다.
보험 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도 기존에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환급을 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계약자가 동의하면 즉시 환급하게 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보험사기 피해자 1만 9482명에게 부과된 할증보험료 86억 원이 환급됐으나 이 중 1312명, 2억 4000만 원은 아직 환급되지 않았다.
금감원은 피해자 구제 강화로 보험 사기 피해자가 신속히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부당하게 할증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장기 미환급 피해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까지 약 2개월간 미환급 할증보험료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연락 두절 등으로 환급을 받지 못한 보험계약자는 '과납 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에서 보험사기 피해 정보를 확인한 후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0] 2025-03-10 17:25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0] 2025-03-10 17:25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0] 2025-03-10 17:25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0] 2025-03-10 17:25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0] 2025-03-10 15:00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0] 2025-03-10 15:00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0] 2025-03-10 15:00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0] 2025-03-10 15:00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0] 2025-03-10 15:00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3-10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
'거침없는 하이킥' 테슬라 시총, 세상 모든 제조사 다 합친 것의 절반 육박
-
내년 글로벌 신차, 1.7% 증가한 8960만 대... 전기차는 '캐즘'에도 30%↑
-
이 체구에 이 사양은 반칙...기아, 콤팩트 SUV '시로스' 세계 최초 공개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분홍빛 장미꽃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유머] 싱글벙글 요즘 MZ세대 스타일 알바생
- [유머] 싱글벙글 부모님에게 용돈 드리는 문화가 없는 미국
- [뉴스] 야5당,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 거부에 '30번째 탄핵' 추진
- [뉴스] 70대 할아버지, 미용실 '손녀뻘' 20대 직원에게 치근덕거려... '우리 같이 밥 먹자'
- [뉴스] 2·7세 자녀 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엄마... '전치 8주에 다리 절단할 수도'
- [뉴스] 아이유·박보검 조합 통했다... '폭싹 속았수다', 12개국 1위 등극
- [뉴스] 50세 추성훈 '내 인생은 70살까지... 딸 사랑이 품에서 생 마감하고파'
- [뉴스] 리사 '얼터 에고', 빌보드 앨범차트 7위... 블핑 멤버 중 2번째로 '톱10' 입하며 인기 입증했다
- [뉴스] 눈·가슴·입술 성형 후 찍은 프로필 사진 공개한 이세영... 역대급 '미모'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