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조회 3,1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3 10:25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1년 5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공장에서 '싼타크루즈' 첫 생산을 시작하며 북미 픽업트럭 시장에 본격 진출한 가운데 약 3년 만에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인다.
올 여름 미국 내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싼타크루즈는 판매 시작 가격이 SE FWD 트림 기준 2만 8500달러(한화 약 3800만 원)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판매되던 동일 트림에 비해 1600달러, 한화 약 200만 원 인상된 것.
현지 매체는 '가격 인상폭은 작지 않지만 신모델은 더 많은 업데이트가 적용되고 그 중에서도 실내 변화가 뚜렷하다'라고 평가했다.
신형 싼타크루즈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시장에 우선 출시된 부분변경 '투싼'과 함께 뉴욕 오토쇼 무대를 통해 북미에 첫선을 보이고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재설계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비롯 헤드램프 구성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또 실내에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처음으로 탑재되어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또한 물리 버튼 및 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 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 신형 싼타크루즈는 스탑&고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디지털 키 2, 지문 인증 시스템 및 더욱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를 위한 안전성 보강이 이뤄졌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1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281마력의 2.5리터 터보로 구성되고 앞서 언급된 SE FWD 트림 외에도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3000달러에 시작해 최상위 트림은 4만 2500달러에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프리뷰] 기아 더 뉴 K8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 도심 횡단보도 건너기 성공
-
돈 앞에 장사 없다...일론 머스크 지지에 전기차 입장 확 바꾼 트럼프
-
[EV 트렌드] 후륜 구동 마칸 일렉트릭, 포르쉐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
-
中, 7월 신에너지차 전년 대비 37% 급증 '급기야 내연기관 추월'
-
GS글로벌, 1톤 전기트럭 T4K 역대급 8월 프로모션 혜택 진행
-
미국 아처 항공, 2026년 에어택시 운항 개시 목표
-
중국, 각종 인센티브로 신에너지차 판매 비율 처음으로 50% 넘어
-
영국 런던, 화물 자전거 이용 63% 증가로 공기질 크게 개선
-
미국 루시드, 2분기 적자폭 전년 대비 축소
-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2분기 손실 확대
-
중국 SAIC MG, 멕시코에 생산공장과 R&D센터 건설 계획
-
태국 정부, 현대모빌리티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 승인
-
BMW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피규어가 판금 부품 섀시에 조립 성공
-
BMW, 앞으로 5년 동안 40개의 신차 출시 계획
-
한결같은 '플래그십', 폭스바겐 투아렉 3.0 TDI 시승기
-
롤스로이스모터카, 몬터레이 카 위크서 비스포크 모델 ‘스펙터 세마포어’ 세계 최초 공개
-
'속 빈 강정' 전기차 국산화율 92.1%, 핵심 부품 의존도 내연기관보다 높아
-
하와이로 가자! 현대차, 전기차 사면 전원 힐튼 계열 호텔 숙박권 제공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페이스리프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뉴스] 윤아, 10년 만에 'MBC 가요대제전' MC 하차... 애틋한 소감 밝혔다
- [뉴스]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원인, '보조배터리' 가능성... '12월에도 비슷한 사고 발생'
- [뉴스] 송혜교-전여빈 '검은 수녀들'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
- [뉴스] '이성 문제로 화나서'... 헤어진 전 여친 2시간 넘게 때려 죽게 한 30대 중국인
- [뉴스] '극우, 극좌 사라져야'... 민주당,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당일 녹취 공개
- [뉴스] 한파 속 굶주리다 빵 훔친 '현실판 장발장' 노숙인에 도움의 손길 내민 경찰관
- [뉴스] 월 매출 1600만원인데 '적자'인 샐러드 가게... '배달앱 수수료' 때문이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