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34토요타, 하이브리드 중심 멀티패스웨이 강화한다
조회 1,45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22 13:25
토요타, 하이브리드 중심 멀티패스웨이 강화한다
토요타자동차는 배터리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는 전략적 방향을 밝혔다. 이는 전 CEO 아키오 토요타가 장기적으로 배터리 전기차로의 전환을 주장했던 입장에서 변화한 것이다. 아키오는 올해 1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차의 점유율이 30%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토요타는 이제 배터리 전기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 탄소중립 연료 등 다양한 기술을 포함하는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까지 고려한 포괄적 접근으로, 기존 가솔린 엔진 모델의 축소와 함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2026년형 RAV4의 재설계가 계획되었으며, 이는 토요타의 새로운 전략에 따른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RAV4 판매의 약 절반이 하이브리드 버전인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영국과 호주에서는 이미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 중이다.
토요타는 2025년부터 캠리의 라인업을 하이브리드 버전으로만 구성할 예정이며, 랜드 크루저와 시에나 미니밴 역시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토요타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과 높은 가격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미국의 탄소 배출 규제가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유리하게 작용한 점도 이러한 전략 전환의 배경으로 보인다. 2027년형부터 2032년형까지 적용될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따라,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에 저탄소 합성연료를 사용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토요타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전체 판매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66% 증가한 반면, 배터리 전기차 판매는 15,107대에 그쳤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0] 2024-11-08 14:25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0] 2024-11-08 14:25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0] 2024-11-08 14:25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0] 2024-11-08 14:25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0] 2024-11-08 14:25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0] 2024-11-08 14:00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0] 2024-11-08 14:00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0] 2024-11-08 14:00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0] 2024-11-08 14:00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완전 공개된 포르쉐 최초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100kWh 배터리로 613km
-
현대차·기아, 안전한 귀성길 전기차 포함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애스턴마틴, 영국 자키클럽 하이 퍼포먼스 파트너 선정...경마 이벤트 참여로 시너지
-
한국타이어 아이온, 사막에서 펼쳐지는 극한 레이스 ‘2024 디리야 E-PRIX’ 지원
-
르노코리아 XM3,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술력ㆍ디자인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
-
GM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 방한...GM 한국사업장 전략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굳건
-
전문기자 32인의 선택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현대차 아이오닉 5 N
-
현대차,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비 54.0% 확대로 15조원 돌파 '사상 최대'
-
테슬라, 저가형 전기차 프로젝트 재시동
-
소프트웨어는 구현될 하드웨어를 필요로 한다.
-
기아, 2023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
'매끄러운 라인 강조' 정식 공개 앞서 유출된 포르쉐 마칸 EV 디자인
-
[EV 트렌드] 2028년으로 또 연기된 애플카 출시...전기차 프로젝트는 진행중
-
기아, 지난해 영업이익률 11.6% 사상 최대 '친환경차 14만 3000대 18% 상승'
-
'주행 중 분리되는 A필러 조각' 포드 익스플로러 190만 대 미국서 리콜
-
[EV 트렌드] 매력적 전·후면 램프 디자인, 서서히 베일 벗는 현대차 아이오닉 7
-
[시승기]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솔직히 실내는 벤츠 E 클래스 부럽지 않다
-
중국 자동차 수출, 해외 기업이 22% 차지
-
BMW, i5 M60투어링 티저 이미지 공개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에 15개 모델 출시한다
- [유머] 고양이로 발전기 돌리기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뉴스] 스토킹 신고해 '접근금지' 내려졌는데도... 2살 연상 전여친 살해한 30대 남성
- [뉴스] '말귀를 못 알아듣겠는데'라고 한 윤 대통령... '결례논란' 당사자인 외신기자가 보인 반응
- [뉴스] 영화 '소방관' 곽경택 감독,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 '솔직히 아주 밉다'
- [뉴스] '신상공개 취소하라' ...'여군무원 살해' 시신 유기한 군 장교 소송
- [뉴스] '가을야구' 노리는 한화이글스, 심우준 이어 엄상백 '78억원'에 FA 영입
- [뉴스] 장가현, 전남편 연기 활동 간섭 폭로... '베드신·신음소리 어떻게 찍었냐 물어'
- [뉴스] 이시영, 6살 아들과 히말라야 3500m 등반 성공... '고산병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