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49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략 발표 '실용적 창의성' 강조
조회 1,15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21 11:45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전략 발표 '실용적 창의성' 강조
[평택=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약 20년 만에 부활한 신차 '액티언'을 선보이며 브랜드 전략 및 사업 방향성 등 전부문에 걸친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고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20일, KGM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또 이 자리에서 신차 액티언을 공식 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선 회장을 비롯해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 등 임직원 및 기자단 150여 명이 참석하고 브랜드 전략 발표, 액티언 언베일링, 사업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GM은 정통 SUV의 시작인 코란도와 무쏘, 체어맨 등 70년 역사 동안 언제나 최초를 추구해온 서사를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선포식이 KGM의 또다른 역사를 맞이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달리는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언급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구성원의 즐거움을 지켜주는 모빌리티'라는 미션을 공개했다. KGM은 기존 강점인 안전함에 새로운 이미지인 즐거움을 더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 및 관계사 등 회사의 구성원들이 안정된 회사에서 함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비전으로는 실용적이며 창의적인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을 제시했다. 또 핵심 요소로 창의성, 실용성, 즐거움, 안전 등 4가지 가치를 선정했다.
이어 신규 슬로건을 '모든 순간, 자신 있게 즐기도록'으로 확정하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도심에서 누리는 다양한 일상의 즐거움부터 자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의 즐거움까지 모든 삶의 여정에서 자신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GM은 이어 신규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을 발표헀다. 실용적 창의성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현실적인 활용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핵심요소 중 창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했다.
KGM은 향후 개성있는 디자인 적용, UI/UX 개선, 신뢰성있는 품질 제공, 첨단 ADAS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또한 밝혔다.
이 밖에 KGM은 이날 액티언을 공개한 데 이어 마케팅 전략을 비롯한 사업 방향성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유통구조 및 효율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운영,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 사업 전략 다각화를 위한 목표를 밝혔다.
우선 KGM은 그룹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통 비용과 효율 개선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인 '액티언 슈퍼 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잔존 가격에 대한 고객의 걱정을 낮추고 고객이 액티언을 운행한 후 KGM에 중고차로 판매할 경우 실제 차량 구입 가격을 기준으로 3년 이내 60% 및 5년 이내 45%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자동차 업계 최초로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화 협업하는 등 온라인 판매에도 속도를 낸다. 브랜드 스토어에서 결제 및 계약서 작성부터 차량 품질 검수 및 인도까지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차량 구매에 필요한 과정을 편리하게 진핼 수 있다.
KGM은 추후 온라인 채널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차량 운행 관련 정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액티언은 KGM 브랜드 전략을 그대로 담은 모델'이라며 '주요 고객층이자 그 어느 세대보다 프리미엄에 대한 경험이 많은 30~40대 도심 직장인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는 프리미엄의 특별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모토라드, ‘경찰청장배 오토바아 경진대회’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
[0] 2024-10-23 18:45 -
포르쉐 코리아 창립 10주년, 타이칸 터보 'K-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
[0] 2024-10-23 18:45 -
현대차·기아, 美 카즈닷컴 '최고의 전기차' 5개 중 4개 부문 싹쓸이
[0] 2024-10-23 18:45 -
볼보 S90,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유럽 브랜드 세단 부문 1위
[0] 2024-10-23 18:45 -
ES 300hㆍ라브4, 컨슈머인사이트 올해의 차 수입 세단 및 SUV 선정
[0] 2024-10-23 18:45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레인지 익스탠더'...내년 중반 출시 연기
[0] 2024-10-23 18:45 -
예측 불가능,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11월 더블 라운드 진행
[0] 2024-10-23 18:45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 시장 선도 위한 발걸음 '양팔로봇 경쟁력 강화'
[0] 2024-10-23 18:45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3개 대륙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0] 2024-10-23 18:45 -
벤츠 2025년형 EQS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로 감성 UP'...배터리는?
[0] 2024-10-23 18: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야한포즈
- [포토] 인기AV베우 섹시포즈
- [포토] 하의실종
- [포토] 섹시글래머
- [포토] 슴가이쁜 AV배우
- [포토] 샤워중의 섹시미녀
- [유머] 할로윈을 준비중인 일본 편의점
- [유머] 유승준에게 현피 신청한 미국인
- [유머] 소 조심
- [유머] 스파이더 마인
- [유머] 질럿 vs 히드라
- [유머] 성희롱
- [유머] 물 들어오는데 노 버린 최강록 근황 ㅋㅋㅋㅋㅋ.jpg
- [뉴스] '캐리어 두 개 끌고 운전까지'... 박위♥송지은, 신혼여행 영상 공개되자 악플 쏟아낸 누리꾼들
- [뉴스] 서로 인스타 언팔했던 옥순♥경수, 현커였다... 나솔 22기, 결혼 커플 포함 총 세 커플 탄생
- [뉴스] '하루 세 끼 고기반찬 줄 테니 투항하라'... 파병 북한군 꼬시는 우크라이나
- [뉴스] '군대 가기 싫어요'... 병역기피 '수배' 20대 남성, 도주하려다 5층서 추락
- [뉴스]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구속 면했다
- [뉴스] 최민환·율희 이혼 전말 '5일 가출 뒤 부부관계 악화... 양육비 0원·재산 분할 없어'
- [뉴스] '팬 폭행 사건' 제시, 2차 사과문 올려... 처음과 내용 완전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