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15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조회 3,24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9 17:25
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푸조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인기 B 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208' 및 'e-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최신 스타일을 반영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전면부에서는 푸조의 상징적인 라이트 시그니처가 한층 진화했으며, 세로로 배치된 3개의 LED 라이트 클로(발톱) 디자인이 글로스 블랙 처리된 범퍼 인서트에 조화롭게 결합되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프런트 그릴 디자인이다. 기존의 메쉬 패턴에서 벗어나,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독특한 패턴을 채택했다. 이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를 넘어서 전기차 모델의 주행 거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 디자인도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3개의 빨간 발톱을 모티브로 한 테일램프가 이전 모델의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어 차량의 폭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LED 테일램프 사이에는 검은색 가니쉬가 추가되어 시각적으로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모든 트림에 10인치 대형 센터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기존의 7인치 화면보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EUGEOT i-Connect'와 상위 트림용 'PEUGEOT i-Connect Advanced'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오디오, 차량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모델 'e-208'도 개량 신형으로 계속 제공된다. 최대 출력 156마력의 전기 모터와 5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조합하여, WLTP 기준으로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실현했다. 이는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주말의 짧은 여행에도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충전 시스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본 7.4kW 단상 충전기 외에 옵션으로 11kW 삼상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푸조 208과 e-208 개량 신형은 컴팩트카 시장에서 디자인, 기술, 환경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조화롭게 결합한 의욕적인 모델로,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0] 2025-01-31 14:25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0] 2025-01-31 14:25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0] 2025-01-31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0] 2025-01-31 14:25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반도체에 IRA 이슈까지 잘 버텨냈는데 고금리 압박 우려
-
공룡 찾아 떠나볼까? 지프, 영화 쥬라기 공원 ‘랭글러YJ사하라’ 기념 모델 출시
-
[아롱 테크] 매년 1000여 건, 어린이 목숨 위협하는 차량 갇힘사고 예방 장치
-
잘못된 상식, 헤드 레스트로 창문을 깨? 일반인 쉽지 않아...비상 망치 필수
-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
[아롱 테크] 어? 기름 충분한데 연료 경고등이...폭염에 자동차 이상 증상
-
유리깨는 비상망치, 꼭 준비해야 하는 시대이다.
-
커넥티드 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며 2023년 18% 성장 전망
-
오프로더의 정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전시장 오픈...풀샵 서비스 구축
-
BMW 5시리즈 순수전기차 'i5' 국내 인증 완료…주행가능거리 복합 399km
-
일렉트로비트와 NXP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S32G3 프로세서 소프트웨어 지원 협력
-
베바스토, 루프에 탑재하는 ADAS 시스템 출시
-
중 장성자동차, 바이두의 AI 챗봇 차량에 탑재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유머] 이번 설 연휴 요약.jpg
- [유머] 싱글벙글 가난이 미운 디시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뉴스] 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태반도 못보고 수술... 나중에 또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 [뉴스]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 [뉴스] 박주호, '암투병' 안나 건강한 근황 공개... 찐건나블리와 승마+눈썰매까지
- [뉴스] 로제 '아파트' 뮤비, 12년 만에 싸이 기록 갈아치웠다... K팝 최단기간 '10억뷰' 돌파
- [뉴스] 최시훈과 결혼 앞둔 '4월의 신부' 에일리...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 공개
- [뉴스] '먹튀' 네이마르, 브라질 산투스 이적한다... '이날을 기다렸다'
- [뉴스] '재판 중 구치소서 마약' 윤병호, 옥중 신곡 발매... 녹음 방법이 기상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