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16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조회 3,06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9 17:25
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푸조는 유럽 시장을 겨냥한 인기 B 세그먼트 소형 해치백 '208' 및 'e-208'의 부분변경 모델을 발표했다.
새로운 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최신 스타일을 반영해 독특한 존재감을 뽐낸다. 전면부에서는 푸조의 상징적인 라이트 시그니처가 한층 진화했으며, 세로로 배치된 3개의 LED 라이트 클로(발톱) 디자인이 글로스 블랙 처리된 범퍼 인서트에 조화롭게 결합되어 주야간을 불문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새로운 프런트 그릴 디자인이다. 기존의 메쉬 패턴에서 벗어나,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독특한 패턴을 채택했다. 이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 요소를 넘어서 전기차 모델의 주행 거리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면 디자인도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푸조 브랜드를 상징하는 3개의 빨간 발톱을 모티브로 한 테일램프가 이전 모델의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뀌어 차량의 폭이 더욱 넓어 보이며, 더욱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LED 테일램프 사이에는 검은색 가니쉬가 추가되어 시각적으로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높였다.
실내에서도 큰 변화가 있었다. 모든 트림에 10인치 대형 센터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기존의 7인치 화면보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스크린을 통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EUGEOT i-Connect'와 상위 트림용 'PEUGEOT i-Connect Advanced'를 사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오디오, 차량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전기차 모델 'e-208'도 개량 신형으로 계속 제공된다. 최대 출력 156마력의 전기 모터와 51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조합하여, WLTP 기준으로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실현했다. 이는 도심 주행뿐만 아니라 주말의 짧은 여행에도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충전 시스템도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기본 7.4kW 단상 충전기 외에 옵션으로 11kW 삼상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1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해 약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효율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푸조 208과 e-208 개량 신형은 컴팩트카 시장에서 디자인, 기술, 환경 성능을 높은 수준에서 조화롭게 결합한 의욕적인 모델로,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0] 2025-01-16 17:25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0] 2025-01-16 14:25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0] 2025-01-16 14:25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0] 2025-01-16 14:25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0] 2025-01-16 14:25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0] 2025-01-16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0] 2025-01-16 14:25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0] 2025-01-16 14:2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0] 2025-01-16 14:25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0] 2025-01-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故 이희철 애도 속에 영면 들었다... 유가족이 전한 마지막 메시지
- [뉴스] 보건인 꿈꾸던 고3 학생...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새명 선물하고 세상 떠났다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대통령, 5시 체포적부심 불출석'
- [뉴스] 카페 바닥에 '소변 실수'한 어린 아이... 부모가 냅킨으로 닦아 치우고도 욕 먹은 이유
- [뉴스] 일본 간 외국인 1위는 한국인... 현지에서 쓴 돈 보니
- [뉴스] 훔친 택시로 경찰차 들이받은 것도 모자라 역주행까지한 절도범
- [뉴스] 손님 30명 집단 구토한 부천 샤브샤브집 검사결과... '음식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