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조회 3,3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8:00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해 3월 2만 5000유로, 한화로 약 3500만 원대 순수전기차 'ID.2' 출시 계획을 밝힌 가운데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해당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처음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폭스바겐이 1년 전 'ID. 2all'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ID.2 프로토타입이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앞서 폭스바겐 CEO 토마스 셰퍼는 ID.2에 대해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카이 그뤼니츠 폭스바겐 개발 이사회 멤버는 ID.2에 대해 'MEB 플랫폼의 최신 진화 단계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전륜 구동을 갖춘 최초의 MEB 차량이 될 것이고 MEB 플랫폼이 제공하는 뛰어난 유연성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기술 및 일상에서의 사용성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외신은 리비안과 협력 후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전문성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ID.2 출시에 맞춰 MEB 플랫폼은 2026년 경 MEB 플러스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폭스바겐은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 ID.2 양산형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향후 크로스오버 버전 또한 라인업에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앞서 폭스바겐이 ID.2 콘셉트 모델로 공개한 ID. 2all은 MEB 엔트리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주행, 배터리 및 충전 기술을 갖추며 166KW, 226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구동 모터가 탑재됐다. 또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450km를 나타냈다.
ID. 2all 외관 디자인은 휠 위에 자리 잡은 선명하고 강력한 이미지의 차체와 친근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 그리고 실내는 클래식한 볼륨 컨트롤이 적용된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특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44. 변화하는 자동차업계 판도 - 확대하는 회사와 축소하는 회사
-
롤스로이스, 한국을 위한 단 3대의 비스포크 모델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 공개
-
현대차·기아, 국내 3개 대학과 전동화 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신기술 개발
-
폭스바겐, 작년 순수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23.6%↑...2026년까지 10개 전기차 출시 예정
-
맥라렌 최초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맥라렌 P1’...계보 잇는 최신 슈퍼카 '아투라'
-
현대차 ·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다양한 공간에서 전동화 기술 체험
-
40톤급대형전기트럭 '볼보 FH일렉트릭' 국내 최초 공개, 1회 충전 최대300km
-
국산차보다 멀리 가는 中 BYD 1톤 전기트럭 'T4K' 4월 론칭...상품성ㆍ보조금 관건
-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 '2023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온세미, 자동차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블루투스 저에너지 MCU 제품군 확대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재무실적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익성 있는 성장 기반 마련
-
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
볼보트럭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전기트럭 국내 최초 공개
-
볼보 EX90 ‘고정밀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무선업데이트, 결재 기능 등 추가
-
[Q&A] 볼보 CEO 짐 로완 및 경영진 첫 방한, 간담회 질의응답
-
현대차그룹, 대한상의·효성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안전 지원
-
볼보자동차코리아,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고도화로 디지털 혁신 선도
-
[EV 트렌드] 최대 487마력 발휘, 中 샤오펑 중형 크로스오버 SUV 'G6' 공개
-
현대차, SDV 체제 전환 가속화 IT 우수 인재 확보...ICT본부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뉴스] 서울대공원 사는 '수달' 한 쌍, 일본 동물원 간다... 천연기념물 첫 수출
- [뉴스] [속보]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승객·승무원 176명 전원대피
- [뉴스] [속보] 소방당국 '23시 31분에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완진'(현장 사진)
- [뉴스] 설날인 오늘(29일) 전국 곳곳 폭설에 강풍까지... '빙판길 주의'
- [뉴스] 티아라 지연, 이혼 후 직접 새해 근황 전했다
- [뉴스] 추성훈, 외모 대결에서 김동현에게 패배... 30년만에 파격 삭발
- [뉴스] 부산 아파트 경사로서 안전 펜스 뚫고 5m 아래로 추락한 SU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