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7,56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8-16 11:00
'중국 막는다더니?' 中 로보택시 '위라이드' 캘리포니아 시범운행 획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WeRide)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우고 시범운행을 할 수 있는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또한 준비 중인 위라이드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앞서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카 기술 활용을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중국 로보택시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캘리포니아에서 운행 허가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위라이드는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CPCU)가 내준 이번 허가를 통해 향후 3년 간 해당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시범운행할 수 있게됐다. 다만 일반 대중에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당연히 요금또한 청구할 수 없다.
CPCU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총 12대의 로보택시를 보유하고 산호세 인근 지역에서 시범운행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는 로보택시 선두기업으로 꼽히는 구글 웨이모가 미국 내에서 약 700대 차량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이드 시범운행은 차이가 크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승인 받은 기업이 웨이모와 GM 크루즈 등 극소수에 불가한 부분은 위라이드에게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위라이드는 2017년 설립 후 2021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로보택시 승인을 취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자율주행 밴을 비롯해 버스, 도로 청소용차 등을 제작하는 위라이드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로보택시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한편 위라이드는 현재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 중으로 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해당 회사의 기업가치는 최대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글로벌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거나 상업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모터컬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
제이미 데이,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최우수 졸업생 선정
-
CES 2025 -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 하만의 레디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마그마, 2025년 양산 확정
-
아우디 코리아, 2025년 전동화 모델 대거 출시 예고
-
[김흥식 칼럼] 日 수입차 27위, 현대차는 인스터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BMW, 키스와 협업 '2025 XM Kith 콘셉트'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전시
-
현대차 기아,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고... 투싼 하이브리드 최다
-
폭스바겐, 전기 SUV 콤비 'ID.4ㆍID.5' 사전계약... 시작가 5299만원
-
포르쉐, 작년 총 31만 718대...中 제외 견고한 실적ㆍ전동화 비중 증가
-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2025 북미 올해의 차' 수상... 뛰어난 연료 효율성
-
역대급 신차 출시로 반전 꾀하는 아우디 'Q6 e-트론' 필두 16종 예고
-
한국의 클래식 카-2: 1970년대
-
MINI, 첫 순수 전기 콤팩트 SUV ‘뉴 에이스맨’ 샵 온라인 사전 예약 실시
-
현대차, 경차 천국 일본에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 BYD보다 더 저렴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더 빠르고 더 조용하게 늘어난 주행거리
-
BMW 코리아, ‘차징 넥스트’ 2024년 총 2125기 전기차 충전기 구축
-
우루스를 넘어선 레부엘토, 람보르기니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
-
진짜못지않은 현실감 심 레이싱 '현대 N 버츄얼 컵' 결승전 개최
-
현대차그룹, 설 연휴 협력사 납품대금 2조 446억 원 조기 지급
- [유머] 누르면 아빠가 좋아서 번쩍 안아주는 버튼
- [유머] 너무 졸려서 10분 자고 일어났는데...
- [유머] 젓가락질 신유형
- [유머] 병원 교수들이 좋아하는 환자 유형
- [유머] 올바른 맥주 배열 순서는 무엇일까?
- [유머] 호불호 갈리는 청바지
- [유머] 사장님도 맛있어보인다고 인정한 배민 리뷰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