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EV 트렌드] 美 에너지부 '전기차 배터리팩 비용 15년 전에 비해 90% 싸져'
조회 2,0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16 11:00
[EV 트렌드] 美 에너지부 '전기차 배터리팩 비용 15년 전에 비해 90% 싸져'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2008년부터 2023년 사이 전기차 배터리팩 비용이 무려 90% 감소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간 생산비 격차를 줄이기 더 쉬워졌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DOE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 사이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 비용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완성차 업체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간 생산 비용을 줄이기 더 쉬워졌다고 밝혔다.
DOE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팩 비용은 2008년 kWh당 1415달러에서 2023년에는 kWh당 139달러로 감소했다. 지난 15년간 인플레이션을 포함하면 차이는 크지 않지만 현재 달러 가치를 감안하면 해당 비용은 약 1000달러로 감소한다. 특히 배터리팩 비용은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추정치는 연간 최소 10만 대를 생산하는 경형 차량을 기준으로 추정한 것으로 예를 들어 테슬라 모델 Y의 81kWh 배터리로 따지면 2008년에 11만 4615달러였다면 2023년에는 1만 1259달러를 기록한 셈이다.
관련 업계는 전기차 생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배터리팩의 크기, 무게, 비용 등으로 다행히 후자의 경우 배터리 기술과 화학 물질의 개선, 새로운 제조 공정 및 생산량 증가 등으로 지난 수십 년간 꾸준한 비용 감소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장분석 업체 가트너는 2027년에는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저렴한 생산 비용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하고 다수의 업체에서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간 가격 동등성을 10년 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
현대오토에버, 3년 간 2300여 명
-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
중국 창안자동차, 올해 판매 280만대 예상
-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
만 트럭&버스, ABB와 전기트럭 문제 해결 위해 계약 체결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
- [뉴스] 황정음, '전 남친' 김용준 언급... '열렬히 사랑해서 후회 없어'
- [뉴스] 박명수, '비상계엄' 사태에 깜짝 놀라 밤 샜다... '너무 어이없는 일,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