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 취득
조회 6,6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8-14 11:00
메르세데스 벤츠,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 취득

메르세데스 벤츠(가 2024년 8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레벨 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기술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도로와 고속도로의 지정된 구역에서 테스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말에는 베이징에서 레벨 3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었다.
이 프로젝트는 첨단 자율 주행에서의 다중 센서 인식 연구, 다양한 조건에서의 시스템 성능 검증, 인식의 심층 통합 탐구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특별히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모델 2대가 레벨 4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라이다,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가 장착된다고 한다.
또한 테스트 차량에는 이중화 시스템이 장착되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테스트 차량은 교통량이 많은 도시 지역에서 정상적인 교통 흐름을 따르고 좌회전, 회전교차로 추월, U턴, 주차와 같은 작업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완료하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고속도로에서 시스템은 앞차가 속도를 줄이면 자동으로 차선을 변경하고 통과할 수 있다. 극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위험 기동을 수행하고 안전한 장소에서 정차한다. .
메르세데스 벤츠와 위라이드(WeRide)는 공동으로 이 승인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자율주행 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1986년부터 시작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자율 주행 기술의 R&D 및 배포를 가속화했으며 레벨 2+ 자율 주행 기능은 가장 최근의 성과다. 고속도로와 도심 고속도로에서 내비게이션 보조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이 기능은 신형 E 클래스의 롱 휠베이스에 도입되어 호평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05년 중국에서 R&D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국 팀은 독일 밖에서 가장 포괄적인 R&D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난 5년 동안 105억 위안을 투자하고 베이징과 상하이에 새로운 R&D 센터를 개설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다부지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인스터 크로스' 공개...최대 360km
-
현대차그룹-국토교통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조기 시행 MOU 체결
-
[2024 파리 모터쇼] 미니, 고성능 전기차 'JCW 일렉트릭과 에이스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여전히 귀여운 전기 사륜차' 시트로엥 아미 버기 비전
-
[2024 파리 모터쇼] 알핀, 'A390 베타'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콘셉트
-
[2024 파리 모터쇼] 무려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
미니 쿠퍼 컨터버블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BYD 팡쳉바오, 화웨이 ADS 3.0 지능형 주행 시스템 채용한 바오8 사전 판매 개시
-
혼다, 중국에 첫 전기차 생산 공장 가동 개시
-
GM 디펜스, 실버라도 기반 '아주 은밀한' 차세대 전술 트럭 공개...AUSA 2024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유럽형 순수 전기차 'EV3' 첫 공개...의외의 현지 반응
-
기아-오션클린업, 해양 폐플라스틱 활용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유머] 한,중,일 남자 구분 테스트
- [유머] 만화로 보는 일본 사형수 최후의 1시간
- [유머] 아내가 매트를 깔았던 이유
- [유머] 무고로 인생 망한 남교사
- [유머] 이근 대위와 우크라 전쟁 참전한 전우
- [유머] 포항공대에서 거론되고 있다는 노벨상 후보
- [유머] 여학생에게 선물을 받은 남편
- [뉴스] 숙제 안한 딸에게 '앉았다일어서' 3천번 시킨 아버지 경찰에 체포
- [뉴스] 경기 김포서 중국 국적 6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대체 무슨 일
- [뉴스] '정우성 혼외자' 아들 사진 공개한 문가비... '후폭풍'에 결국
- [뉴스] 김민석 총리 'APEC 동안,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 많이 들어'
- [뉴스] 지하철역 보관함서 5억원 든 봉투 꺼낸 20대 女... 알고보니 '이 사람'
- [뉴스] 故 백성문 변호사 오늘 영면... 김선영 앵커, 마지막으로 남긴 말 '눈물'
- [뉴스] 방민아 뮤지컬 첫 공연 응원하는 온주완... 대놓고 쓴 '럽스타그램' 메시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