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77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8-13 11:45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닛산 자동차가 전자기파를 이용해 차량 실내외 온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신규 외장 페인트를 개발 중이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예비 결과만으로도 해당 페인트가 주목받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은 닛산이 전자기파를 이용해 차량 표면과 내부 온도 모두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외장 페인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냉각 제품 전문 회사 라디-쿨(Radi-Cool)과 협업으로 진행 중인 해당 연구는 앞서 건축용 마감재로 사용되던 것에 착안해 스프레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투명한 상도료와 함께 사용 가능한 방식을 개발 중이다.

다만 일반 자동차용 외장 페인트에 비해 두께가 6배 가량 더 두껍고 2가지 미세 구성 요소를 포함하는 부분이 관건으로 해당 구성 요소 중 첫 번째는 열을 낮추는 일반적 방법인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것.
또 두 번째는 태양 광선을 상쇄하는 전자기파를 생성해 차량 다른 부분으로 열 전달을 방지하는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 수석 매니저 미우라 스스무 박사는 '저의 꿈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더 시원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것은 특히 전기차 시대에 중요한데, 여름철 에어컨을 가동하는 데 따른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페인트는 예비 실험에서 특수 마감재를 사용한 차량의 온도가 12도 떨어지고 내부 또한 5도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닛산은 해당 페인트를 차량에 쉽게 도포할 수 있도록 더 얇게 만든다는 계획으로 이번 실험에 대한 페인트 성분과 전자기파 생성에 관한 구체적 설명은 없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