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조회 7,912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08-13 11:25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 2026년 출시 전망

중국 지리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2025년에 일본시장에 진출한다. 니케이 오노모티브는 BYD에 이어 지커의 진출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의 보급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지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지커는 일본에서의 신차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회사는 국내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등의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출시에 앞서 빠르면 2024년 안에 도쿄와 간사이에 쇼룸을 설립하여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커는 최근 SUV X 와 미니밴 009 우핸들 차량을 상용화했다. 홍콩 특별행정구,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우핸들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 두 모델을 일본에서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의 가격은 X의 경우 20만위안(약 4,000만원), 009는 43만 9,000위안부터 시작한다.
지커는 디자인과 가속 성능, 안전성을 중시한 디자인 등으로 럭셔리 전기차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첨단 기능을 채용해 차별화할 것으로 니케이는 기대했다.
지커는 2021년에 설립됐으며 지난 5월 뉴용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2023년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로 진출해 현재까지 약 30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 말까지 약 50개 국가 및 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한국 시장에도 2025년 안에 서울 및 기타 지역에 대리점을 개설하고 2026년에 신차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 안팎으로 낮다. BYD와 지커는 품질을 중시하는 일본 시장에서 지지를 얻는다면 동남아시아 등 다른 지역에서의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BMW, 아우디 · 벤츠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 판매 '비결은 이 것'
-
[EV 트랜드] 테슬라 '수십억 달러 사라질 것'... 판매 급감보다 더 두려운 것
-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32% 급감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은?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CATL-바이두, 자율주행·배터리 스와핑 기술 개발 협력
-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
중국 이항, 에어택시 공장 건설 위해 JAC 모터, 구오샨과 합작
-
교통사고 잦은 곳 손봤더니…사망자수 59.5%ㆍ사고건수 31.2% 감소
-
멋대로 저단 변속...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 앱·내비·미터 통합 단말기 최초 적용
-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
포르쉐 신형 911, 서울모빌리티쇼서 국내 최초 공개… 전기 SUV 마칸도
-
현대차그룹, 美에 31조원 전략적 투자... 트럼프 대통령, 매우 긍정적인 일
-
[시승기] 봄 맞이에 제격 '팰리세이드 2.5 터보' 아쉬운 건 연비 하나뿐
-
구체화되는 GM과 현대차의 ‘전기차 동맹’
-
품질 문제 혹은 오너 리스크 원인? 테슬라 사이버트럭 판매 '뚝'
-
직영 피해 동네 카센터로 가는 이유? 국산차 가까워서, 수입차 저렴해서
-
바퀴 달린 냉장고 취급받던 현대차·기아, 美 누적 판매 3000만대 눈앞
-
'2020년 이후 333% 증가' 美 시장에서 유독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고가차
- [유머] 디자이너가 갈아엎은 '최악의 기업 로고들'
- [유머] 상남자식 기부 방법
- [유머] 새 핸드폰 발표 때마다 미지근한 사람들이 겪는 패턴
- [유머] 집사 심심할까봐
- [유머] 팬더에게 손 흔들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빠에게 화장솜 사오라는 여동생
- [유머] 샴푸에 이딴 게 들어간다고..?.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1]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