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51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조회 3,7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8 11:25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지난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이 개최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 신차 판매 가격을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카버즈 등 외신은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옵션 패키지 구성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보도하고 기본 가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경우 놀라운 가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판매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 LS트림이 2만 1495달러, 1RS 트림은 2만 3195달러, LT 트림 2만 3395달러, 2RS와 액티브 트림은 2만 4995달러로 책정됐다. 한화로는 약 2800~3300만 원 구성이다.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경과 1.2리터 터보 차저 엔진을 기본으로 설정된 쉐보레 트랙스는 이전에 비해 눈에 띄는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트랙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8.6초, 연비는 타이어 크기에 따라 12.0~12.7km/ℓ 수준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트랙스의 가장 합리적 트림은 Harvest Bronze Metallic 색상의 LS 트림으로 여기에 LT 트림의 열선시트 같은 일부 편의사양을 추가하면 2만 3990달러로 구성된다. 그리고 최상위 액티브 트림의 경우 395달러를 추가하면 두 가지 옵션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때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시트 업그레이드가 기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드라이버 컨피던스 패키지 650달러를 추가하고 선루프 패키지 895달러, 엔진 블록 히터 125달러, 전면 번호판 브래킷과 키리스 키패드 각각 40달러, 295달러를 추가할 수 있고 또 플로어 라이너 295달러, 카고 네트 75달러, 고속도로 안전 키트 125달러 등 대부분 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대 2만 6605달러로 구성된다.
이를 두고 일부 외신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좋지만 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기본 가격과 너무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0] 2025-01-09 14:25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0] 2025-01-09 14:25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0] 2025-01-09 14:25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0] 2025-01-09 14:25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0] 2025-01-09 14:25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0] 2025-01-09 14:25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0] 2025-01-09 14:2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0] 2025-01-09 14:25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0] 2025-01-09 14:25 -
'EV · PHEV 거의 절반 차지' 볼보, 2024년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
[0] 2025-01-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유머] 젠가하는 댕댕이
- [유머] 면접시간변경가능한가요?
- [유머] 프랑스 기사식당 근황
- [뉴스] '형이 왜 여기 껴있어'... 84년생 연예인 모임에서 유독 튀는 유명 배우
- [뉴스] '옥씨부인전' 추영우 부친, 90년대 톱모델 추승일이었다... 이제 보니 똑 닮았네
- [뉴스] '왔다! 장보리' 김지영, 전남친 빚투 2년만에 사과... '미성숙한 행동 깊이 반성'
- [뉴스] '월 수익 1억 2천' 먹방 유튜버 히밥, 병원서 수액 맞는 근황 전했다
- [뉴스] '전쟁을 준비해'... 황재균, 지연과 이혼 후 첫 SNS에 의미심장 글 올려
- [뉴스] '누가 밀까봐 불안해' 승강장 벽에 찰싹 달라붙은 뉴요커들...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호평 이어져
- [뉴스] '고춧가루·참기름 팔아요'... 도로에서 시선강탈 중인 1억짜리 영업용 '방앗간 사이버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