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조회 3,3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8 11:25
창원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북미에서 옵션 가격 때문에 설왕설래'
지난주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북미 모델에 대한 양산 기념식이 개최되고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 내에서 신차 판매 가격을 두고 설왕설래가 펼쳐졌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카버즈 등 외신은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옵션 패키지 구성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졌다고 보도하고 기본 가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경우 놀라운 가격이 완성된다고 전했다.
미국 현지에서 2024년형 쉐보레 트랙스 판매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 LS트림이 2만 1495달러, 1RS 트림은 2만 3195달러, LT 트림 2만 3395달러, 2RS와 액티브 트림은 2만 4995달러로 책정됐다. 한화로는 약 2800~3300만 원 구성이다.
내외관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경과 1.2리터 터보 차저 엔진을 기본으로 설정된 쉐보레 트랙스는 이전에 비해 눈에 띄는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트랙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을 발휘하는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8.6초, 연비는 타이어 크기에 따라 12.0~12.7km/ℓ 수준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에서 트랙스의 가장 합리적 트림은 Harvest Bronze Metallic 색상의 LS 트림으로 여기에 LT 트림의 열선시트 같은 일부 편의사양을 추가하면 2만 3990달러로 구성된다. 그리고 최상위 액티브 트림의 경우 395달러를 추가하면 두 가지 옵션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이때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시트 업그레이드가 기본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드라이버 컨피던스 패키지 650달러를 추가하고 선루프 패키지 895달러, 엔진 블록 히터 125달러, 전면 번호판 브래킷과 키리스 키패드 각각 40달러, 295달러를 추가할 수 있고 또 플로어 라이너 295달러, 카고 네트 75달러, 고속도로 안전 키트 125달러 등 대부분 옵션을 선택할 경우 최대 2만 6605달러로 구성된다.
이를 두고 일부 외신은 다양한 옵션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좋지만 이를 모두 합산할 경우 기본 가격과 너무 큰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토요타자동차,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영상] 벤틀리 회장 첫 내한, 한국 테크 기업과 협력할 것
-
재규어 랜드로버,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위해 글로벌 테크 허브 추가 오픈
-
벤틀리 서울, ‘벤틀리 큐브’ 오픈
-
루미나, 볼보/폴스타/벤츠 등 20개 업체와 라이다 공급 계약
-
람보르기니,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클래식카 주행 선보여
-
볼보자동차, 폴란드 크라쿠프에 새로운 ‘테크 허브’ 개설 계획 발표
-
국산차 넘어야 할 벽, 신차 좋고 내구성 뛰어난데...진짜 중요한 잔존가치 바닥권
-
애스턴마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차세대 여성 인재들 업무 체험 행사 개최
-
[EV 트렌드] '전기로 달리는 미니 쿠퍼' 9월 뮌헨 모터쇼서 3도어 해치백 공개
-
중고차 브랜드 카셀러, 2022년 매출 111억원 시현… 전년 대비 370% 상승
-
'차량 자율회수 시스템'으로 본 커넥티드카 시대의 악몽
-
인피니언과 UMC, 40nm eNVM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을 위한 장기 계약으로 오토모티브 파트너십 확대
-
2023 월드 카 어워즈 부문별 톱3 공개- 현대 아이오닉6 세 개 부문 후보 선정
-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두호 교수 연구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문제 해결 실마리 제시
-
전기차, 종류 만큼 가격 천차만별...2억 원대 BMW i7 1대 값이면 초소형 모델 14대
-
람보르기니, 복원 인증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 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서 공개
-
볼보자동차, 폴란드 크라쿠프에 신규 '테크 허브' 계획‥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집중
-
국토부, 선 넘은 화물 사업자 갑질 조사...지입차 실소유자 명의 등록 추진
-
'이 정도면 완전변경 수준'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5 내외관 대폭 업그레이드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뉴스] '허위영상' 올린 탈덕수용소 운영자, 강다니엘에 3천만원 배상 판결
- [뉴스] 기안84가 그린 장수 그룹 '다비치' 70주년 콘서트 모습... '싱크로율 미쳤다' (사진)
- [뉴스] 서울 폭설에 퇴근길 서울 지하철·버스 배차시간 연장
- [뉴스] 후진하던 견인차에 오토바이 충돌... 40대 운전자 1명 사망
- [뉴스] '혼외자 출산했다고 결혼? 그건 편견'... 정우성 편 들어준 민주당 의원
- [뉴스] [속보] 이재명 습격범, 2심도 징역 15년 선고
- [뉴스] '전직 교장' 70대 남성, 자전거 타다 부딪힌 중1 뺨 때려... '폭행 아닌 훈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