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29[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조회 3,33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EV 트렌드] 리비안 CEO '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와 'R1S'에 이은 신규 모델 'R2'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테슬라 '모델 Y' 비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세상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지난주 목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으며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예를 들며 '중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두 세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라고 밝히고 '그 중 하나가 테슬라 모델 Y이며 5만 달러 이하 매력적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캐린지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선두주자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리비안 R2는 이 같은 시장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테슬라 차량과 차원이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비안 R2가 테슬라 모델 Y보다 약간 작지만 SUV로서 성능은 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R3의 경우에도 '비교할 만한 대상을 찾기 어렵다. R3는 랠리카 심장과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지상고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2026년 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때 리비안의 연간 생산량은 최대 21만 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 중 R2 생산은 15만 5000대, R1T와 R1S 생산량은 약 8만 5000대로 잠정 설정했다.
이 밖에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향후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당장은 없지만 R2 플랫폼은 테슬라의 FSD와 같은 자율주행을 지원한다'라며 'R1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 성능 개선을 보이지만 R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향상되는 고급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4만 5000달러, 한화 약 6000만 원으로 책정된 리비안 R2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0마일(약 480km) 이상을 나타내고 전장 471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935mm로 현행 판매되는 'R1S' 보다 차체는 소폭 축소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30일 면제 결정
[0] 2025-03-06 17:25 -
'자비없는 파워'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V8 트윈터보와 3개 전기모터 결합
[0] 2025-03-06 17:25 -
수입차 2월 판매 전년 대비 24.4% 급증... 하이브리드카 비중 64.4%
[0] 2025-03-06 17:25 -
[김흥식 칼럼] 막대한 투자로 개발했는데 앞이 막막해진 준중형 화물 전기차
[0] 2025-03-06 17:25 -
폴스타, 재무 압박 속 4분기 실적 발표 연기…투자자 불안 가중
[0] 2025-03-06 14:25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0] 2025-03-06 14:25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0] 2025-03-06 14:25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0] 2025-03-06 14:25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0] 2025-03-06 14:25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0] 2025-03-0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IO, 유럽 진출 확대 계획 발표... 관세 부과 여부는 불확실
-
테슬라, 2030년까지 연 2000만대 납품 목표 철회
-
폭스바겐그룹, 인도 승용차 생산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진행
-
테슬라 상하이 공장, 모델 Y 생산 감소
-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
내연기관차 감소와 함께 '연료세' 구멍… 각국 정부 전기차에 과세 추진 고민
-
덴자, 2년 만에 20만 대 차량 인도...中 신에너지 브랜드 중에도 가장 빠르다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자동차 SW 인재 양성 ‘2024 SEA:ME 해커톤’ 참가 모집
-
자동차 에어컨 필터 고를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
[칼럼] 대만 폭스콘 '천의 얼굴을 가진 전기차'로 글로벌 시장 등장 예고
-
구글 자율주행차, 인간 운전자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사고 여럿...美 NHTSA 조사
-
캐딜락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출시
-
진화한 액체수소 엔진 GR코롤라, 슈퍼 다이큐 레이스에 도전
-
폭스콘 전기차를 주목하라
-
한국타이어, 인터브랜드 주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12년 연속 선정
-
현대차, 공각기동대 콜라보 영상 공개...쿠사나기 모토코와 아이오닉 5N
-
볼보트럭, 동탄ㆍ인천ㆍ김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대형 전기트럭 전용 충전시설 구축
-
'신규 투톤 컬러 적용' 노블클라쎄, L4 더 마이스터 에디션 10대 한정 판매
-
'극한 환경에서 내구성 입증'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염화칼륨 광산 테스트
-
유럽 4월 신차 판매 12% 증가/배터리 전기차도 14% 증가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섹시 몸매
- [포토] 야한 자세
- [포토] 캐노피안의 욕망3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
- [포토] 야외 쩍벌여
- [포토] 스타킹을 벗고서
- [유머] 당근에 올라왔던 100만원짜리 람보르기니
- [유머] 남편이 다 씻었으면 침대로 왔으면 좋겠는데.jpg
- [유머] 알리에서 산 삼겹살 수준
- [유머] 건강에 좋은 차들
- [유머] 싱글벙글 잠자리 쟁탈전
- [유머] 싱글벙글 표창장 받느라 긴장한 경찰댕댕이
- [유머] 싱글벙글 빵 소리에 놀란 아기고양이
- [뉴스] '농구계 퇴출'된 허재... '뛰어야 산다'로 2년 만에 예능 복귀
- [뉴스] 해외로 떠난 소녀시대 효연, 역대급 '아찔' 비키니 포착
- [뉴스] 양정아 '김승수와 결혼·쌍둥이 임신 루머... 엄마도 가짜뉴스에 속아'
- [뉴스] 직장까지 단단한 변으로 꽉 차... 배변 거부하는 4세 금쪽이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
- [뉴스] 뮌헨 GK 노이어, 충격적 부상... 팀 득점에 세리머니하다 통증 호소
- [뉴스] 북한군 포로 '황해도 곡산에 서울·부산·제주 지형 훈련장 있다'
- [뉴스] '핸드크림 향 맡아 볼래?'... 플러팅이다 vs 아니다 극명히 갈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