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14[EV 트렌드] 리비안 CEO...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조회 4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EV 트렌드] 리비안 CEO '테슬라 모델 Y와 R2 비교 말라' 유일무이 제품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R1T'와 'R1S'에 이은 신규 모델 'R2'를 지난 3월 글로벌 최초 공개한 가운데 일각에서 테슬라 '모델 Y' 비교에 대해 완전히 다른 세상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알제이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지난주 목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미국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와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을 꼬집으며 수요를 늘리기 위해 더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예를 들며 '중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두 세가지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라고 밝히고 '그 중 하나가 테슬라 모델 Y이며 5만 달러 이하 매력적 선택지는 사실상 거의 없다'라고 언급했다.
스캐린지는 대부분의 경쟁사가 선두주자를 따라잡으려 하지만 리비안 R2는 이 같은 시장을 바꾸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으로 테슬라 차량과 차원이 다른 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비안 R2가 테슬라 모델 Y보다 약간 작지만 SUV로서 성능은 이를 압도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R3의 경우에도 '비교할 만한 대상을 찾기 어렵다. R3는 랠리카 심장과 크기에 비해 인상적인 지상고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안은 2026년 초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R2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으로 이때 리비안의 연간 생산량은 최대 21만 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들 중 R2 생산은 15만 5000대, R1T와 R1S 생산량은 약 8만 5000대로 잠정 설정했다.
이 밖에 스캐린지 리비안 CEO는 향후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당장은 없지만 R2 플랫폼은 테슬라의 FSD와 같은 자율주행을 지원한다'라며 'R1 차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지속적 성능 개선을 보이지만 R2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향상되는 고급 기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판매 가격이 4만 5000달러, 한화 약 6000만 원으로 책정된 리비안 R2는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300마일(약 480km) 이상을 나타내고 전장 4715mm, 전고 1700mm, 휠베이스 2935mm로 현행 판매되는 'R1S' 보다 차체는 소폭 축소되지만 보다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볼보, 2026년까지 신차 및 리플레쉬 10종 출시
[0] 2024-09-20 11:25 -
포드, 쓰지 않는 과잉 옵션 '주차지원시스템' 삭제... 대당 60달러 절감 효과
[0] 2024-09-20 11:25 -
미국에서 '구글카'로 변신하는 '아이오닉 5'… 현대차 · 웨이모 협력 타진
[0] 2024-09-20 11:25 -
내년 출시 앞두고 뉘르부르크링 등장… 기아 'EV4 해치백' 매력적 디자인
[0] 2024-09-20 11:25 -
아우디 Q8 e-트론 생산 폭스바겐 브뤼셀 공장, 中 니오에서 인수 추진
[0] 2024-09-20 11:25 -
지엠, 패어팩스 공장 쉐보레 말리부 생산 중단...차세대 볼트 EV 설비 전환
[0] 2024-09-20 11:25 -
르노와 지리 합작회사 호스파워트레인, 브라질 레카에 엔진 공급
[0] 2024-09-20 11:00 -
중국 CATL, 전기 상용차용 텍트란 배터리 시스템 공개
[0] 2024-09-20 11:00 -
볼보, “EX90의 라이다 시스템 심각한 사고 20% 줄여”
[0] 2024-09-20 11:00 -
기아, 중국시장 판매 3개월 연속 2만대 돌파
[0] 2024-09-20 11: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춥다고 하면 히터 틀어 줄게 폭스바겐, AI 음성지원 서비스 탑재 시작
-
현대차, 美 조지아 공장 최초 생산 '아이오닉 5' 공개...오프로드 트림 추가
-
기아, 친환경차 '확실한 주도권' 현대차에 대역전...하이브리드 3총사 견인
-
KGM, 액티언 출시기념 추석맞이 차량점검 서비스
-
현대차 8월 전동화 모델 3,676대 판매, 캐스퍼 일렉트릭이 선도
-
[영상] 전동화 시대, 자동차 헤드램프의 진화와 미래
-
폭스바겐,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獨 공장 폐쇄 추진...극도로 심각한 상황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기념 7시리즈 매력 담은 골프 패키지 한정 판매
-
현대차·기아, 전국 서비스 거점 3일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패키지’...블랙 포인트ㆍ커스터마이징 사양 구성
-
현대차, 전기차 구매 장벽 낮춘 실속형 엔트리 트림 3종 'E-Value + 트림' 출시
-
현대차그룹 '한ㆍ미ㆍ일 경제대화' 후원...정재계 주요 리더와 상호이익 논의
-
현대차, 전기차 구매에서 매각까지 맞춤 지원 'EV 에브리 케어 플러스' 출시
-
최대 60% 종경사, 기아 전천후 군용차 캡샤시...방산 전시회 'MSPO' 참가
-
애스턴마틴 플래그십 신형 '뱅퀴시' 공개...V12트윈터보 835마력 발휘
-
8월에도 내수 · 수출 동반 '약세' 국내 완성차 판매 전년비 6.4% 감소
-
'케즘 이겨낸 캐스퍼 EV 돌풍' 현대차 지난달 연중 최다 전기차 판매 달성
-
'그릴 변화에 주목' 볼보, 부분변경 XC90 디자인 온라인 사전 유출
-
'한편의 영화라도?' 테슬라 로보택시 이벤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개최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내년 1분기 공개… 4분기 7인승 버전도 추가
- [유머] 배테랑 의사
- [유머] 배테랑 의사2
- [유머] G80
- [유머] 홍지노가똥싸면?
- [유머] 추석 요약
- [유머] 업계 관측이 빗나간 쿠팡
- [유머] 푸바오가 먹는나무는?
- [뉴스] '오늘이 제 딸 2주기'... 5살 아이 앞에서 욕설·고성 내지르는 엄마에 오열하며 일침한 진태현 (영상)
- [뉴스] '15살 어린 여성과 외도, 신혼집 창고서 발견'... 돌싱글즈 출연녀가 밝힌 이혼 사유
- [뉴스] 사격 김예지, 킬러 역할로 배우 데뷔... 유명 여배우 사격 선생님 됐다
- [뉴스]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한다'... 블랙핑크 제니, 실내 전자담배 논란에 美 매체에 솔직 고백
- [뉴스] '밖에 싸움 났는데 신고 좀!' 말에 속은 편의점 알바생... '2인조 도둑' 수법에 당했다
- [뉴스] '바퀴벌레·쓰레기 뒤엉킨 가정집, 냉장고엔 사체 가득'... 충격적인 '불법 번식장' 구조 현장 모습
- [뉴스] 축구에 진심인 임영웅 이기려고 자선대회에 K리그 기둥들 싹 다 뽑아간(?) 기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