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조회 4,2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7:00
현대차 신형 싼타페 미국서 '제멋대로' 2열 에어백 문제… 5만 여대 리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12월에서 2024년 7월 사이 제작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에서 배선 문제로 인한 2열 에어백 작동 오류로 미국에서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4년형 현대차 싼타페는 충돌시 의도치 않게 작동하거나 전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2열 에어백 문제로 리콜 및 판매 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3년 12월에서 올해 7월 사이 제작된 총 4만 9719대의 싼타페, 싼타페 하이브리드에 영향을 미쳤다.
리콜 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메인 플로어의 와이어 하네스가 2열 접이식 시트의 힌지와 접촉하며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경우 차량에 충돌이 가해지면 에어백이 제멋대로 전개되거나 그렇지 않은 수 있는 현상이 확인됐다. 또 이로 인해 부상과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 미국 딜러는 리콜 대상에 대해 2열 좌석을 탈거 후 손상된 배선을 찾아 교환하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리콜은 국내에서 에어백이 잘못 전개된 사례가 보고 된 이후 미국에서도 해당 리콜과 관련된 8건의 사고가 확인되며 실시됐다. 현대차 측은 다만 해당 결함으로 인해 부상과 충돌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
캐딜락 F1, 풀 워크스 팀 ‘GM PPU' 설립..러스 오블렌즈 신임 CEO 임명
-
현대차그룹-엔비디아, 생성형 AI 기반 모빌리티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GT 티저 공개 '라인이 예쁜 전기 슈팅 브레이크'
-
포르쉐 '카레라 S' 911 라인업 추가... 제로백 3.3초, 최고속도 308km/h
-
'마법 같은 자동차 앞 유리' 현대모비스, 홀로그래픽 윈드실드 공개
-
폭스바겐, 434km 달리는 쿠페형 전기 SUV 'ID.5' 국내 출시 확정
-
'7세대 완전변경' BMW, 진보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5 공식 출시
-
롤스로이스, 작년 비스포크 사상 최고 실적...팬텀 익스텐디드 주문 최다
-
정의선, 위기가 기회...현대차그룹 올해 24.3조, 역대 최대 규모 투자
-
'최강 SUV' 현대차 싼타페ㆍ기아 EV3,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수상
-
위장막 없이 포착된 '스타리아 일렉트릭' 84kWh 4세대 배터리 탑재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킹 에디션' 공개… 더 특별한 리어 윙
-
제대로 작동하는거 맞아? 美 당국, 테슬라 260만 대 '스마트 호출' 조사 착수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유머] 바둑기사들의 다양한 매너
- [뉴스]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고 배반... 반드실 이뤄질 것''
- [뉴스] '날 국민의힘 공식 대선 후보로 인정하지 않아'... 김문수, 당 지도부 공개 저격했다
- [뉴스] '폭싹 속았수다' 4관왕했는데, 아이유는 아쉽게 '무관'... '흑백요리사'는 예능 최초 대상
- [뉴스] '폭싹' 독주 막았다... 김태리·주지훈, '백상예술대상'서 최우수연기상 수상
- [뉴스] 김혜성, MLB 첫 선발서 멀티히트 폭발... 다저스 승리 이끌어
- [뉴스] '화산 폭발한 줄'... 서울에 이어 제주 하늘에서도 포착됐다는 '이 구름'의 정체
- [뉴스] 포항서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7m짜리 '밍크고래' 통발에 걸려... 낙찰가가 어마어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