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27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조회 3,2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25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4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첫 번째 순수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392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2km/kWh, 2.7km/kWh 전비를 기록한다.
참고로 11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앞서 WLTP 기준 최대 47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모델 외관 디자인은 기존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여기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기차만의 인상을 완성한다.
또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전기차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이 이루어 졌다.
또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들을 통해 총 432kW의 출력을 발휘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감속을 통해 유니크한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기능과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성능처럼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고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 탑재를 통해 고유의 감속비로 추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구현토록 했다.
한편 해당 모델 판매 가격은 미국의 경우 16만 8000달러, 한화 약 2억 3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BYD 한국 진출, 지나친 경시도, 경계도 피해야
[0] 2025-01-17 17:25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충전소 보조금 배제에 불만…미국 전기차 보조금 중단 촉구
[0] 2025-01-17 14:25 -
전기차 판매 증가 이끈 인센티브…미국 전기차 시장 신기록
[0] 2025-01-17 14:25 -
[영상] BYD의 한국시장 진출이 갖는 의미는?
[0] 2025-01-17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MINI와 나눈 순간' 사진 공모전
[0] 2025-01-17 14:25 -
작년 5배, 'KG 모빌리티' 튀르키예 2024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선정
[0] 2025-01-17 14:25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0] 2025-01-17 14:25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0] 2025-01-17 14:25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0] 2025-01-17 14:25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0] 2025-01-17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시승기] 푸조 '뉴 408', 모두가 인정하는 역대급 디자인...그렇지 못한 파워트레인
-
'허위매물보다 무서운 과장 광고' BMW, 덴마크에서 환경 친화 주장했다가 고발
-
르노코리아, 대한민국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
-
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마쳐
-
상하이자동차, “아우디와 전기차 개발 협력 가속화”
-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 변화
-
국내 출시 임박, 토요타 하이랜더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영상]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6가지 신기술, 2023 현대 나노 테크 데이
-
중국 상반기 신차 판매 9.8% 증가
-
테슬라, 오토파일럿과 FSD OEM에 라이선스 판매 논의 중
-
이탈리아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
-
한자연, 한국무역협회와 모빌리티 생태계 강화를 위한 MOU체결
-
클린 디젤 유럽 '아 옛날이여' 6월 전기차에 첫 역전...테슬라 모델 Y 주도
-
어이가 없네, 툭 부러지는 테슬라 모델 3 플라스틱 가속 페달 불만 속출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美 제이디파워 상품성 만족도 최다 수상...도요타 3배
-
[EV 트렌드] 신형 미니 쿠퍼 EV 실내 공개 '접시 대신 쟁반, 심플 그 자체'
-
판매 부진 그런데 혼다 코리아가 웃는다, '온라인ㆍ원프라이스' 대박...반전 기대
-
유럽연합 18개국, 보조금 조정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증가
-
현대자동차기아, 셀프힐링 등 6가지 첨단 나노 소재 기술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격동의 시기, 마진 줄어도 가격 또 내릴 것
- [유머] 게이머라면 참을 수 없는 것
- [유머] 근현대사 유명인들의 희귀 사진들
- [유머] 버틸수 있었던 이유
- [유머] 궁금한건 무조건 다 물어본다는 오사카 사람들 ㅋㅋㅋ
- [유머] 이거 한번이라도 따라해 본 사람은 손 들어보자.
- [유머] 옛날 30대 vs 요즘 30대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뉴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시티와 10년 계약... 2034년까지 뛴다
- [뉴스] 샘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 중국 가는 형 윌리엄과 애틋한 이별 포옹
- [뉴스] 현직 변호사 예측한 尹 대통령 구속시 서울 구치소에서 받게 되는 특별대우(?) 수준
- [뉴스] 강아지 항문 닦던 손으로 포장까지... 배달 라이더 경악하게 만든 아이스크림 가게
- [뉴스] 강원도 대표 관광지 '강릉 경포 도립공원' 인근서 화재 발생... 일대 검은 연기 뒤덮여
- [뉴스] 여친과 결별하더니 '여친 어머니'와 열애... 역대급 폭로 터진 레알 수비수
- [뉴스] '고등래퍼2' 윤병호 구치소서 또 마약... 항소했지만 기각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