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16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조회 3,1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25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4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첫 번째 순수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392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2km/kWh, 2.7km/kWh 전비를 기록한다.
참고로 11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앞서 WLTP 기준 최대 47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모델 외관 디자인은 기존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여기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기차만의 인상을 완성한다.
또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전기차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이 이루어 졌다.
또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들을 통해 총 432kW의 출력을 발휘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감속을 통해 유니크한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기능과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성능처럼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고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 탑재를 통해 고유의 감속비로 추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구현토록 했다.
한편 해당 모델 판매 가격은 미국의 경우 16만 8000달러, 한화 약 2억 3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0] 2025-01-16 17:25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0] 2025-01-16 14:25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0] 2025-01-16 14:25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0] 2025-01-16 14:25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0] 2025-01-16 14:25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0] 2025-01-16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0] 2025-01-16 14:25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0] 2025-01-16 14:2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0] 2025-01-16 14:25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0] 2025-01-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유머] 옛날 30대 vs 요즘 30대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뉴스] 故 이희철 애도 속에 영면 들었다... 유가족이 전한 마지막 메시지
- [뉴스] 보건인 꿈꾸던 고3 학생...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새명 선물하고 세상 떠났다
- [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대통령, 5시 체포적부심 불출석'
- [뉴스] 카페 바닥에 '소변 실수'한 어린 아이... 부모가 냅킨으로 닦아 치우고도 욕 먹은 이유
- [뉴스] 일본 간 외국인 1위는 한국인... 현지에서 쓴 돈 보니
- [뉴스] 훔친 택시로 경찰차 들이받은 것도 모자라 역주행까지한 절도범
- [뉴스] 손님 30명 집단 구토한 부천 샤브샤브집 검사결과... '음식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