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15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조회 3,1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5 11:25
전기 구동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국내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4월 글로벌 최초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아이콘 'G-클래스' 첫 번째 순수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가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해당 모델은 완전충전시 최대 392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하고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2km/kWh, 2.7km/kWh 전비를 기록한다.
참고로 11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앞서 WLTP 기준 최대 47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모델 외관 디자인은 기존 패밀리 룩을 계승하고 여기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기차만의 인상을 완성한다.
또 살짝 높아진 보닛과 후륜 휠 아치 플레어의 에어 커튼, 후면의 디자인 박스 등 다양한 요소들이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전기차만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기존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유지한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차체는 전기 구동 장치 탑재를 위해 개선 및 보강이 이루어 졌다.
또 바퀴 가까이 위치한 4개의 개별 제어 전기 모터들을 통해 총 432kW의 출력을 발휘하며,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감속을 통해 유니크한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기능들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은 단단하지 않거나 포장되지 않은 노면에서 차량을 거의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 기능과 오프로드 주행 시 회전 반경을 크게 줄여주는 G-스티어링, 운전자가 지형 대처에 집중하는 동안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해 주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링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이미 검증된 기존의 성능처럼 적정 노면에서 최대 100%의 등판능력을 구현하고 최대 35도 경사면에서의 안정적 주행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존보다 150mm 더 깊은 850 mm 최대 깊이까지 도하 주행이 가능하고 , 로우 레인지 오프로드 기어 시스템 탑재를 통해 고유의 감속비로 추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형 토크 벡터링으로 디퍼렌셜 락 기능을 구현토록 했다.
한편 해당 모델 판매 가격은 미국의 경우 16만 8000달러, 한화 약 2억 30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0] 2025-01-16 14:25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0] 2025-01-16 14:25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0] 2025-01-16 14:25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0] 2025-01-16 14:25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0] 2025-01-16 14:25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0] 2025-01-16 14:25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0] 2025-01-16 14:2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0] 2025-01-16 14:25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0] 2025-01-16 14:25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0] 2025-01-16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패스트 팔로워에서 리더, 현대차는 어떻게 빅3가 됐을까? 美 CNBC 집중분석
-
기아 EV9, 월드 카 어워즈 올해의 차 최종 결선 진출...볼보 EX30과 경쟁
-
FMK, 마세라티ㆍ페라리 운영권 '마세라티 코리아'로 이전...한국사업 강화
-
이 가격 실화? 420km 달리는 전기차가 1800만 원...中 BYD 신형 '돌핀' 공개
-
푸조 'E-5008' 티저 공개… 3열 7인승 넉넉한 실내를 갖춘 전기 SUV로 변신
-
한국수입차협회,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제16대 회장 재선임
-
볼보코리아, 삶의 영감을 나누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 참가자 모집
-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A6·A4 대상 Buy back 할부금융 특별 프로모션 실시
-
셰플러코리아, 2024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AAM) 신년회 개최
-
롤스로이스모터카,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에 줄리안 젠킨스 선임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유머]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것
- [유머] 소원을 늘리는 소원이 현재까지도 금지인 이유.jpg
- [유머] 진짜 마우스가 되어버린
- [유머] 거의 김두한급 주먹
- [유머] 삼겹살 굽기 아티스트
- [유머] 싱글벙글 피튀기며 일하는 직업
- [유머] 눈 떴냐 감았냐로 논란 있는 마네킹 괴담
- [뉴스] 헌재, 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한다
- [뉴스] 시아준수 협박해 8억 뜯어낸 여성 BJ 징역 7년 구형... 범행 이유 들어보니
- [뉴스] '자연미인' 한가인, 성형외과 상담 받았다가 '예상 견적'듣고 충격받았다
- [뉴스] '신어머니, 좋은 기운 받으셨나봐요'... 무속인 오해(?) 산 설 앞둔 풍자의 '한복 자태'
- [뉴스] 9명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낸 운전자... 울먹이며 '난 최고의 운전자'
- [뉴스] '尹 대통령 체포 어떻게 보나' 질문에... 美 국무부가 공식적으로 한 답변
- [뉴스] 기대했던 기준금리 인하, '환율' 상승에 무산... 3%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