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42폐차장 갈 나이, 10년 이상 초고령 '좀비 쏘나타' 여기는 없어서 못 판다
조회 3,4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2 11:25
폐차장 갈 나이, 10년 이상 초고령 '좀비 쏘나타' 여기는 없어서 못 판다
현대차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신차 가격 상승으로 중고차 수요가 늘고 있는 미국에서 10년 이상 초고령 쏘나타 시장 점유율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초고령 중고차는 관리 상태는 물론 기본적인 내구력을 갖춰야만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통계다.
미국 자동차 시장분석 전문 사이트 '아이씨카(ISeeCars)'에 따르면 10년 이상 차령을 가진 초고령 쏘나타의 2014년 시장 점유율은 4.8%에 불과했지만 올해 조사에서 28.0%로 상승, 최근 10년간 48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중고차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미국의 신차 평균 보유기간은 약 8.4년, 중고차는 약 5.5년이다. 따라서 차령이 얼마 남지 않은 초고령 쏘나타가 10년 이상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다는 것은 오랜 시간으로 보내고도 내구력에서 충분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점유율이 늘면서 중고차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 10년 전 평균 4867달러(약 668만 원)였던 초고령 쏘나타의 가격은 최근 8312달러(약 1140만 원)로 70.8% 상승했다. 아이씨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점유율 20.6%, 가격 8241달러)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부터 6월 사이 거래된 중고차 1억 6900만 대를 분석한 아이씨카는 '비싼 신차 가격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들이 중고차로 눈을 돌리면서 현대차 쏘나타 인기가 마치 바이러스처럼 확산했다'라고 했다. 때가 되면 폐차장으로 가는 대신 좀비처럼 끈질기게 차령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또 '신차와 달리 중고차 시장에서는 세단과 왜건, 해치백이 초기 비용과 연료비, 보험료 등 유지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 대형 트럭과 SUV의 대안이 됐다'라고 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기대와 다르게 10년 이상된 중고차의 평균 거래 가격도 1만 2000달러(약 1645만 원)에 달해 역시 부담스러운 가격이 됐다'라고 했다.
10년 이상 중고차 거래는 2020년부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사태와 반도체 이슈가 겹치면서 세단과 왜건, 해치백 중심으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참고로 2014년 쏘나타의 당시 신차 가격은 국내 기준 2395만 원(스타일), 현재 중고차 시세는 800만 원~1000만 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일본 자동차기자협회, 기술·저널리즘 교류 위한 MOU 체결
[0] 2025-04-03 17:25 -
기아×LG전자, AI 가전 접목한 모빌리티 공간 '슈필라움' 콘셉트카 공개
[0] 2025-04-03 17:25 -
KGM, 250개 협력사와 미래 전략 논의…“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로 도약”
[0] 2025-04-03 17:25 -
KGM, 2025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중점 추진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공유
[0] 2025-04-03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로터스코리아, 에미라ㆍ엘레트라ㆍ에스콰이어 공개
[0] 2025-04-03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포털액슬·첼시트럭컴퍼니 공개
[0] 2025-04-03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엑스 그란 쿠페·컨버터블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4-03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PBV 시대를 향한 도전... PV5 실차 공개
[0] 2025-04-03 15: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제네시스 'X 그란 쿠페 및 컨버터블' 세계 최초 공개
[0] 2025-04-03 15:00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2세대 넥쏘 등 친환경차 풀라인업 공개
[0] 2025-04-03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FAW 홍치 브랜드, 올 해 말 유럽시장에 두 개의 전기차 출시
-
포르쉐코리아,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사전 계약 실시
-
렉서스코리아, 원주 종합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기아, ‘더 기아 EV3 테크 데이’ 개최
-
기아 EV3의 주제는 효율성과 편의성, 편리성, 그리고 주행성
-
유럽 제조업체 반발, 중국산 전기차 관세가 자동차 시장에 미칠 영향
-
국내 자동차 제작사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행사 실시
-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
현대자동차·기아,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KG 모빌리티, 신차 ‘액티언’ 사전 예약 첫날 1만 6천대 넘어
-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리콜 이전 수리비 보상...환경부, 24일부터 시행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 구축
-
KGM, 신차 ‘액티언’ 반응 역대급 뜨겁다...사전 예약 첫날 1만 6000대 넘어
-
X3 관심도 증대, BMW 7월 판매조건 정리
-
현대차기아-한국전기연구원, 전기차 충전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부지런히 만들자...가을 인도 목표, 부산 공장 양산 개시
-
현대차 G80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아니다...경찰, 운전자 과실에 무게
-
6월 공개 빗나간 현대차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 언제 나오나?
-
폭스바겐그룹, 2분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전년과 비슷
-
충격에 휩싸인 미국 대선 레이스,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향은?
- [유머] 일본에서 출시된 고양이 전용 라면
- [유머] 넷플릭스 카이지
- [유머] 일본 화장실에서 발견한 희망
- [유머] 육개장 사발면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뉴스] 지역별로 최저임금 달라지나... 최저임금위, '지역 차등 적용안' 논의한다
- [뉴스] '尹 탄핵 선고' 앞두고 학교 현장 혼란... 진보 교육감들, 학교에 생중계 권고
- [뉴스] 공개 구혼 후기 전한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남성분들이 이력서 보내와'
- [뉴스] 가슴 성형수술 후 A→E컵 된 이세영... 웨딩드레스 입고 완벽한 자태 뽐냈다
- [뉴스] '약한영웅 Class 1', 넷플릭스 글로벌 2위 등극... Class 2 흥행 돌풍 예고
- [뉴스] '미담제조기' 박명수, 훈훈한 사연 또 전해졌다... '축의금 너무 많이줘 부담될 정도'
- [뉴스] 배우 김미숙 '광고로 많이 번 돈, 18년간 유치원 운영... 원 없이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