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82[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3.5세대 K8 '국민' 준대형 세단 향한 질주
조회 3,430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4-08-01 17:45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3.5세대 K8 '국민' 준대형 세단 향한 질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 '그랜저' 국내 판매가 총 3만 3370대를 기록하며 부동의 '국민' 준대형 세단 자리를 꿰찬 가운데 이와 경쟁하는 기아 'K8'이 하반기 신모델 출시로 그랜저와 판매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9일, 약 3년 만에 3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더 뉴 K8'을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 총 1만 2478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난 50.4% 판매 감소를 기록한 기아 K8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대대적 디자인 변화를 통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로 그랜저 독주를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사전 공개된 기아 더 뉴 K8 디자인은 전면부와 후면부에 새롭게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나타낸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와 경쟁하는 현대차 그랜저는 2022년 10월,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이후 동급에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을 통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7세대 그랜저 외관은 전면부의 경우 주간주행등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을 포함한 수평형 LED 램프를 탑재하고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측면은 2895mm에 달하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 조합의 우아한 라인과 함께 프레임리스 도어,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 사이드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후면부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전면부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그랜저 실내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중앙 하단에 풀터치 10.25인치 통합 공조 콘트롤러와 함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는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가 새롭게 배치되고 이로 인해 여유로워진 콘솔부는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자리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지난 6월, 그랜저의 연식변경모델을 출시하며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전 트림 기본화 한 부분도 눈에 띈다.
또 해당 모델은 기존 제어기 OTA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1만 3047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빈패스트, 초소형 EV ‘미니오 그린’ 출시
[0] 2025-02-07 17:25 -
포드, 대형 EV 대신 하이브리드·EREV 확대…소형·중형 전기차가 핵심
[0] 2025-02-07 17:25 -
페라리, 첫 전기차 10월 9일 공개… 가격 50만 유로 이상
[0] 2025-02-07 17:25 -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예상과 다른 V8 사운드로 화제
[0] 2025-02-07 17:25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ㆍ폴스타 4 생산까지 부산공장 혼류 생산 라인 완료
[0] 2025-02-07 17:25 -
[시승기] 볼보의 차세대 전기 SUV EX30 '테슬라 다음은 내가 주인공'
[0] 2025-02-07 15:00 -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베스트셀링 모델 기반 한정 온라인 에디션 4종 출시
[0] 2025-02-07 14:45 -
기아, 전기차 라이프 토탈 케어 ‘2025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신규 출시
[0] 2025-02-07 14:45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카즈닷컴 ‘2025 최고의 차 어워즈’ 4개 최다 수상
[0] 2025-02-07 14:45 -
'두통 그리고 암 유발' 작년 신차 중 독성 물질 초과 배출한 단 1개의 차
[0] 2025-02-06 19: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토요타의 미래- 전동화, 지능화, 다양화, 그리고 지역화
-
토요타, 북미 R&D 본사에 약 5,000만 달러 투자해 실험실 건설
- [유머] 박성균 x될 뻔한 상황(밑에 영상보니까 생각남ㅋㅋ)
- [유머] 맞는말인데 왠지 너무한거
- [유머] (정보) 현재 난리난 네이버페이 대란 요약
- [유머] 난리난 대림 리얼돌 카페
- [유머] 이제동의 미츄어버린 뮤탈 컨트롤
- [유머] 소싯적 태권도 좀 배운 걸그룹 멤버의 옆차기 시범
- [유머] 주워온 아이
- [뉴스] 故 오요안나 '가해자 의혹' 받는 MBC 기상캐스터들, 버젓이 방송 진행... 시청자 불만 폭주했다
- [뉴스] 우울증·불면증으로 술에 의지했던 故 오요안나... '술냄새' 난다고 욕했던 선배들
- [뉴스] '3년 전 악몽 떠올라'... 충북서 규모 3.1 지진에 주민들 '공포' 휩싸여
- [뉴스] '빙판길 미끄럼 비상!'... 오늘(7일) 전국 곳곳에 '한파+대설'로 영하권 '강추위'
- [뉴스] 서희원 하늘 보낸 구준엽... '창자 끊어지는 고통, 모든 유산 권한은 장모님께 드릴 것'
- [뉴스] 초·중등 교원 3천명 감축 추진에 한국교총 반발...'국가적 책무 회피하는 것'
- [뉴스] 박나래 '라스로 10년 무명생활 청산... 김구라가 현금 50만원 용돈 주며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