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3.5세대 K8 '국민' 준대형 세단 향한 질주
조회 1,4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8-01 17:45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3.5세대 K8 '국민' 준대형 세단 향한 질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올 상반기 현대자동차 '그랜저' 국내 판매가 총 3만 3370대를 기록하며 부동의 '국민' 준대형 세단 자리를 꿰찬 가운데 이와 경쟁하는 기아 'K8'이 하반기 신모델 출시로 그랜저와 판매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9일, 약 3년 만에 3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선보이는 '더 뉴 K8'을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 국내에서 총 1만 2478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난 50.4% 판매 감소를 기록한 기아 K8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대대적 디자인 변화를 통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로 그랜저 독주를 견제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사전 공개된 기아 더 뉴 K8 디자인은 전면부와 후면부에 새롭게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나타낸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주행등과 범퍼 상단부를 따라 가로지르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이와 경쟁하는 현대차 그랜저는 2022년 10월, 7세대 완전변경모델이 출시된 이후 동급에서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을 통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7세대 그랜저 외관은 전면부의 경우 주간주행등과 포지셔닝 램프, 방향지시등 기능을 포함한 수평형 LED 램프를 탑재하고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측면은 2895mm에 달하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 조합의 우아한 라인과 함께 프레임리스 도어,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 사이드 바디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후면부는 슬림한 라인의 리어 콤비램프와 함께 볼륨감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전면부의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 그랜저 실내는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일체형으로 통합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중앙 하단에 풀터치 10.25인치 통합 공조 콘트롤러와 함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는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가 새롭게 배치되고 이로 인해 여유로워진 콘솔부는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자리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지난 6월, 그랜저의 연식변경모델을 출시하며 최신 지능형 안전사양인 '차로 유지 보조(LFA) 2'를 전 트림 기본 사양으로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또 블랙 그릴과 블랙 앰블럼 등 블랙컬러의 외장 요소 일부를 별도로 고를 수 있도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사양을 전 트림 기본화 한 부분도 눈에 띈다.
또 해당 모델은 기존 제어기 OTA의 적용 범위를 공조제어기까지 확대해 차량이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했고 컬럼식 기어 R단의 진동 경고 기능 기본화, 실내 소화기 장착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상품성 개선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11만 3047대가 판매돼 베스트 셀링카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71.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 준비 2030년까지 마칠 것.
-
IAA 2023 - 현대모비스, 전동화 중심 미래 솔루션 제시
-
혼다코리아ㆍ삼성카드, 온라인 플랫폼 결제 MOU 체결...금리할인 혜택 제공
-
'우린 불난 적 없다' 폴스타 2 누적 15만 대 돌파…화재 사고 단 한건 없이 성장
-
롤스로이스 '애미시스트 드롭테일' 공개, 순수함ㆍ선명함ㆍ탄력성 상징
-
[시승기] 5세대 신형 싼타페, 가솔린 장점 극대화 'SUV=디젤' 확증편향을 깨다
-
제네시스ㆍ현대차, J.D.파워 첨단 기술 만족도 BMW 제치고 '더블 포디엄'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 부평공장 방문
-
포드코리아,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운영
-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5년간 959명'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최다
-
[아롱 테크] 자동차에도 명당이 있다. 앞좌석ㆍ뒷좌석, 어디가 더 안전할까?
-
대동, 영농도 스마트하게 농업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 앱' 맞춤 정보 서비스 도입
-
현대모비스, 獨 ‘IAA 모빌리티 2023’ 참가...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으로 유럽 공략
-
독보적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ㆍ고성능 ‘비전 AMG’ 국내 최초 공개
-
기아 전기차와 함께하는 캠핑 라이프 체험 'EV멤버스 캠프데이 2023’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글로벌 신모델 안정적 생산 증대ㆍ품질 경쟁력 강조
-
현대차그룹, 2023 IDEA 디자인상 7개 수상...'N 비전 74’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
GM, 배터리 소재기업 미트라켐에 6,000만 달러 투자
-
GM, 미국 애리노나주 IT기술센터 폐쇄한다
-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SK그룹 본사 방문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회동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외조모상 비보... '할머니 천국에서 만나'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