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조회 4,24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볼보자동차가 향후 'S60'을 대체하는 순수전기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로이터통신은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S60, S90 세단을 대체하는 완전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보자동차는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 프로젝트명 'V551'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칭 'ES90' 글로벌 공개가 올 하반기로 전망되고 이어 이르면 내년 말 혹은 2026년 'ES60'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선보일 ES60은 앞서 출시된 EX30 SUV와 폴스타 5 영향을 받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면부는 기존 그릴을 대체하는 공기 역학적 실드를 비롯해 고화질 1.3 메가픽셀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특히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루프 상단에 자리하고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다듬은 범퍼와 스포일러, OLED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실내는 EX90와 유사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함께 세로형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및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복합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S60 파워트레인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최대 111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402마력 최대 출력과 910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전망이다.
또 WLTP 기준 최대 600km 주행가능거리와 함께 DC 고속충전을 통해 30분 이내 10~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볼보 ES60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BMW가 선보이는 i3, i4를 포함해 벤츠 EQC 세단, 테슬라 모델 3, 폴스타 2, BYD 씰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볼보는 지난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던 S60 세단 생산을 돌연 중단했다. 다만 S60 글로벌 단종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중국 다칭에서 생산을 이어가 중국과 호주 시장을 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향후 S60 세단 단종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
현대자동차그룹, 성수동 오피스 건물서 로봇 서비스 개시
-
현대자동차, 2025 아반떼 출시
-
국토부, 부정 인증 부품 및 엔진 장착한 렉서스 RXㆍ야마하 이륜차 제작결함 조사 착수
-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조이 넥스트 전략 기반 새로운 플랫폼 전환
-
[EV 트렌드] 中 니오, 4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개 '2.5분 만에 교체'
-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 K-배터리 기술력 알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유머] 한국인에게 이상하게 낯익은 이탈리아 문화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jpg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뉴스] 가수 수익 2년 100만원 정산'... 배달 알바로 돈 번 축구선수 출신 트로트맨 전종혁
- [뉴스] '조류 충돌'로 긴급 회항한 에어부산... 거제도 상공 50분 동안 선회
- [뉴스] 한동훈이 직접 쓴 '손편지'에 관심 집중... '이 개싸움, 나만 감당할 수 있어'
- [뉴스] '전재산 들어있는 지갑을 놓고 내렸어요' 기초수급 노인의 간절함에 생긴 기적
- [뉴스] 강남 역삼동 19층 오피스텔서 여성 투신 소동... 설득 끝에 구조
- [뉴스] 이미 '전설' 류현진, 기부도 전설적.. 1승 때마다 '놀라운 액수' 기부
- [뉴스] '성수동 건물주' 된 영앤리치 '트와이스' 지효... 40억 전액 현금으로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