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94[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조회 4,23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볼보자동차가 향후 'S60'을 대체하는 순수전기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로이터통신은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S60, S90 세단을 대체하는 완전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보자동차는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 프로젝트명 'V551'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칭 'ES90' 글로벌 공개가 올 하반기로 전망되고 이어 이르면 내년 말 혹은 2026년 'ES60'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선보일 ES60은 앞서 출시된 EX30 SUV와 폴스타 5 영향을 받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면부는 기존 그릴을 대체하는 공기 역학적 실드를 비롯해 고화질 1.3 메가픽셀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특히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루프 상단에 자리하고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다듬은 범퍼와 스포일러, OLED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실내는 EX90와 유사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함께 세로형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및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복합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S60 파워트레인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최대 111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402마력 최대 출력과 910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전망이다.
또 WLTP 기준 최대 600km 주행가능거리와 함께 DC 고속충전을 통해 30분 이내 10~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볼보 ES60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BMW가 선보이는 i3, i4를 포함해 벤츠 EQC 세단, 테슬라 모델 3, 폴스타 2, BYD 씰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볼보는 지난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던 S60 세단 생산을 돌연 중단했다. 다만 S60 글로벌 단종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중국 다칭에서 생산을 이어가 중국과 호주 시장을 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향후 S60 세단 단종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0] 2025-04-30 17:25 -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0] 2025-04-30 17:25 -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0] 2025-04-30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0] 2025-04-30 14:25 -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모두 하나로' JLR코리아 원(One) 전략 공개
[0] 2025-04-30 14:25 -
벤틀리, 마지막 W12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 최초 공개...무한 비스포크 옵션
[0] 2025-04-30 14:25 -
로터스, 엘레트라 등 럭셔리 EV 전략 적중...지난해 글로벌 인도대수 74% 증가
[0] 2025-04-30 14:25 -
제네시스ㆍ테이트 모던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
[0] 2025-04-30 14:25 -
GM 한국사업장, 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0] 2025-04-30 14:25 -
시트로엥, 순수 전기 SUV 'C5 에어크로스' 공개... 13인치 대형 스크린 탑재
[0] 2025-04-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황당한 상식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10% 낮춰라?' 적정 수준 유지가 최상
-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 현대차 포니 '2024 울트레이스' 국내 업체 첫 우승
-
볼보 EX30, 당초 예고한 6월 말 인도 무기한 연기...해외, 환불 요청 쇄도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2024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5.4GWh,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
-
자율주행기술 완성도 높여 나갈 것...KG 모빌리티, 포니 AI · 포니링크와 MOU 체결
-
한국타이어, 대형 카고 · 트랙터 · 덤프트럭 전륜용 '스마트플렉스 AH51+' 출시
-
[기자 수첩] '배송지 변경' 문자 메시지 하나에 롤스로이스 컬리넌이 사라졌다.
-
제네시스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제조 2년 이내 순정 타이어만 사용
-
포르쉐, 부분변경 타이칸 국내 인증 완료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대 441km'
-
美 환경보호국, GM에 2000억 과징금...픽업트럭 등 590만 대 배출가스 초과
- [유머] 한국인에게 이상하게 낯익은 이탈리아 문화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jpg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뉴스] '조롱하세요?'... 강동구 싱크홀 사고 유족, '예능' 섭외 요청에 분노
- [뉴스]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박나래의 하소연
- [뉴스] 결혼 앞둔 서동주, 184㎝ 훈남 예비 남편 공개... '선남선녀네'
- [뉴스] 김종국, 전액 현금 내고 62억 논현 고급 빌라 구입... 이웃사촌 라인업에 입 떡 벌어진다
- [뉴스] '티모시 샬라메' 그린 고윤정에게 유재석ㆍ조세호 초상화 부탁했더니... '실력탓 vs 실물탓'
- [뉴스] (여자)아이들, 데뷔 7년만에 그룹명 바꿔... '이것'으로 새 시작
- [뉴스] 이효리, 처음 만난 故 최진실 어머니 껴안고 자... '언니가 꿈에 나와 아이들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