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조회 4,0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EV 트렌드] 볼보, S60 단종 후 ES60 전기 스포츠 세단 출시 '모델 3 · i3 경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순수전기차 50% 구성을 시작으로 2030년 전기차 브랜드로 전면 전환, 2040년 기후 중립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는 볼보자동차가 향후 'S60'을 대체하는 순수전기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앞서 로이터통신은 볼보자동차가 전동화 전환의 일환으로 S60, S90 세단을 대체하는 완전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보자동차는 이와 관련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미 프로젝트명 'V551'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가칭 'ES90' 글로벌 공개가 올 하반기로 전망되고 이어 이르면 내년 말 혹은 2026년 'ES60'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선보일 ES60은 앞서 출시된 EX30 SUV와 폴스타 5 영향을 받아 미래지향적 이미지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면부는 기존 그릴을 대체하는 공기 역학적 실드를 비롯해 고화질 1.3 메가픽셀의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특히 해당 모델은 자율주행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다 센서가 루프 상단에 자리하고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면으로 갈수록 날카롭게 다듬은 범퍼와 스포일러, OLED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실내는 EX90와 유사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공간 구성과 함께 세로형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및 다양한 재활용 소재가 복합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S60 파워트레인은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최대 111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고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402마력 최대 출력과 910Nm 최대 토크를 발휘할 전망이다.
또 WLTP 기준 최대 600km 주행가능거리와 함께 DC 고속충전을 통해 30분 이내 10~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볼보 ES60은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BMW가 선보이는 i3, i4를 포함해 벤츠 EQC 세단, 테슬라 모델 3, 폴스타 2, BYD 씰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볼보는 지난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되던 S60 세단 생산을 돌연 중단했다. 다만 S60 글로벌 단종이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며 중국 다칭에서 생산을 이어가 중국과 호주 시장을 위한 물량 공급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보는 향후 S60 세단 단종과 관련해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9월 중고차 성수기, 국민 아빠차 ‘디젤 카니발’ 시세 상승...수입 SUV 소폭 하락
-
현대차, 연구직 및 생산직 신입ㆍ인턴 6개분야 채용 공고...9월 잡페어 개최
-
[기자 수첩] 차세대 TMED-Ⅱ 탑재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기대감
-
현대모비스 '인공지능ㆍ가상현실' 8개 테마 42종 모빌리티 신기술 공개
-
현대차, 시장 선도 모빌리티와 에너지 두 축 중장기 미래 전략 '현대 웨이'공개
-
GM 전기차, 삼성 SDI 각형 배터리 탑재...2027년 양산 목표 美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BMW 그룹 코리아,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수료식ㆍ발대식 및 아우스빌둥 발대식 개최
-
기아, 다양성ㆍ형평성ㆍ포용성 기반 19개 분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
포르쉐, 아시아 최초 ‘포르쉐 디자인 타워 방콕’ 공개...평균 분양가 200억
-
현대차, 쏘나타 이어 아반떼 연식 변경 모델도 美 판매 가격 인하
-
폭스바겐, 브라질 공장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및 EV 생산 예정
-
캐나다, 중국산 전기차에 100% 추가 관세 도입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속도낸다
-
[영상] 전기차 시대 속 자동차 산업의 수직계열 구조 붕괴
-
BMW 그룹 코리아, ‘BMW·MINI 전기차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
래디컬 컵 코리아 챔피언십 4라운드, 성황리에 개최
-
BMW 코리아, tvN 월화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i5·i7 등 주요 모델 협찬
-
협력사 3000곳 다 문 닫을 판, 자동차 산업 단체 '한국지엠' 임단협 타결 촉구
-
생활 쓰레기도 자원...현대모비스, 지속 가능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 공개
-
中 샤오미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SU7 한 대 팔 때마다 1200만 원 손해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신동엽, 4월 20일 김종민·에일리·심현섭 결혼식 '올 불참' 선언
- [뉴스] 빈 디젤, 시리즈 마지막 '분노의 질주 11' 스포... '과장된 액션에서 벗어나 스트리트 레이싱에 집중'
- [뉴스] '나혼산'서 60억 한남동 저택 공개했다가 욕먹는 키... '현타와 vs 내돈내산인데'
- [뉴스] 기안84, 오늘(1일) 네팔 에베레스트로 떠났다... '태계일주4' 여정 본격 시작
- [뉴스] '안 하느니만 못해... 재기 불가능할 듯' 어느 변호사가 본 김수현 기자회견
- [뉴스] 대통령 탄핵 선고, 오는 4일... 헌재·관저 인근 학교 13곳 임시휴업
- [뉴스] 삼성전자, 첫 외국인 '디자인 총괄 사장' 마우로 포르치니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