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조회 3,3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6 11:25
'오토바이도 수소로 달린다' 가와사키, 수소 ICE 탑재한 프로토 타입 공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일본 고성능 스포츠 바이크 브랜드 가와사키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ICE 오토바이'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가와사키가 공개한 수소 ICE 오토바이는 인기 모델 슈퍼차저 1.0ℓ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닌자 H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장점은 휘발유 대신 수소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내연기관(ICE)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소를 실린더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내연기관과 동일한 연소 과정을 거쳐 동력을 발휘한다. 수소 ICE 오토바이는 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수소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리어백처럼 배치했다.
가와사키는 작년 3월부터 수소 ICE 오토바이 개발을 시작했으며 최근 스즈카 8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ICE 오토바이를 공개하고 직접 주행했다.
가와사키는 “수소 ICE 오토바이는 라이더에게 강렬한 진동과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물과 적은 양의 이산화탄소만 배출한다”라며 '전기 오토바이가 제한된 주행 거리와 긴 충전 시간으로 겪는 불편도 없다'라고 했다.
가와사키는 “2030년대 초부터 수소 동력 오토바이를 생산할 계획'이라며 '각국의 수소 연료 공급 인프라와 법적 규제 상태에 따라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가와사키의 수소 ICE 엔진은 수소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해 모터로 구동하는 일반적인 수소 전기차(FCEV)와 다르다. 기존 내연기관의 부품을 조금 바꿔 엔진 연소실에 수소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휘발유 또는 경유 엔진과 유사하게 작동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본 30만km, 압도적으로 오래 탈 수 있는 차 12개 중 7개가 이 브랜드
-
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선정 기념 특별 프로모션 실시
-
프랑스, 환경 보너스 4,000유로로 축소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HD현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개발 박차
-
현대차ㆍ테이트 미술관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2024년 작가 '이미래' 선정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 공개...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
-
'순정은 싫어' 수입차 인포테인먼트 절반 사용 안해...국산차 70% 사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호스트 타이거 우즈 복귀전
-
현대차 WRC, 강렬한 레드로 분위기 확 바꾼 N 로드카 'i20 N Rally1' 공개
-
[뜨거운 희망을 찾아] 양승덕의 국밥 기행 feat. BMW X5...거창한 출사표
-
따뜻한 라떼 한잔 하실래요? 테슬라 사이버트럭 활용법...커피 로드스터
-
과전류 오류로 완속충전 안되는 기아 '레이 EV' 사실상 전량 무상수리
-
기아 텔루라이드 주행 중 '펑' 엔진 블록에 구멍… 2024년형 3000대 리콜
-
[김흥식 칼럼] 사양 들어내는 꼼수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Y 부분변경 '주니퍼' 올해 출시 루머에 공식 부인
-
기아, PBV 니즈 파악 및 개발 활용 위한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디자인 맛집으로 변신 크라이슬러' 플립업 루프 탑재한 전기 콘셉트 헬시온 공개
-
한국타이어, 토요타그룹 상용차 브랜드 ‘히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한성자동차, 2월 재구매 고객 혜택 및 C-Class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 반대 국회청원, 5만 동의 달성
- [뉴스] 아내 음주·폭행에 '1억 위로금' 받은 남편... '이혼하면 위자료 더 받을 수 있나요?'
- [뉴스] 안성재 셰프, 식당 채용 공고 올리자...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달라'
- [뉴스] 채리나 남편,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다... '병원에 갔을 때 진단이 99% 사망이었다'
- [뉴스] 88년생 솔로 첫인상 투표서 지디 2표, 임시완 0표 받자 지디가 한말
- [뉴스] 보육원 아이들 위해 '햄버거 파티' 열어준 god 김태우... 3년 째 꾸준한 선행
- [뉴스] '출세했다'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백예린, 온몸 뒤덮은 화려한 타투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