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81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조회 4,68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5 17:00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2024, 제3라운드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7월 20일(토)부터 7월 21일(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솔로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a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Lamborghini Cup)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는 21일 오후 무더위 속에 펼쳐진 Race 1에서 아쉽게 AM 클래스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날 오후에 치러진 Race 2에서는 AM 클래스 1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이창우 선수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이창우 선수는 올시즌 AM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4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제3라운드 결과, PRO 클래스에서는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 팀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챔피언인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Chris van der Drift)가 이번 경기부터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마르코 길트랩(Marco Giltrap)과 클레이 오스본(Clay Osborne) 대신 앱솔루트 레이싱(Absolute Racing) 팀에 합류해 레이스 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전 클래스에서 지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제2라운드 이후의 결과가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매드니스 레이싱 팀(Madness Racing)의 안드레 쿠토(Andre Couto)와 첸 팡핑(Chen Fangping)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추어 클래스에는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의 태국 듀오 나타니드 리와타나발라굴(Nattanid Leewattanavalagul) 과 데차톤 푸악카라웃(Dechathorn Phuakkarawut)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는 HZO 포티스 레이싱 팀(HZO Fortis Racing)의 하지크 자이렐 오(Haziq Zairel Oh)와 헤어리 자이렐 오(Hairie Zairel Oh) 형제가 선두자리를 지켰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Lamborghini World Final)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4라운드, 9월 초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개최될 5라운드 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무보증금 리스 출시
[0] 2025-04-29 17:25 -
지커, 첫 PHEV 플래그십 SUV '9X' 공개…BMW X7·GLS 겨냥
[0] 2025-04-29 15:25 -
현대차, 'ACT 엑스포 2025'서 북미 수소 물류시장 본격 공략
[0] 2025-04-29 15:25 -
중국 세레스, 상하이 모터쇼서 지능형 안전 생태계 공개…미래 자동차 안전 표준 제시
[0] 2025-04-29 15:25 -
비스테온-볼케이노 엔진, AI 기반 스마트 콕핏 솔루션 공개…차량 내 경험 혁신 예고
[0] 2025-04-29 15:25 -
일렉트로비트-메톡,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혁신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0] 2025-04-29 15:2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 상하이 모터쇼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대규모 협력 계약
[0] 2025-04-29 15:25 -
스트라드비젼-악세라, 자율주행 혁신 가속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
[0] 2025-04-29 15:25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품격, 가장 안락한 퍼스트클래스급 승차감을 제공한다
[0] 2025-04-29 15:25 -
BYD, 1분기 순이익 두 배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0] 2025-04-29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기아,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 체결
-
[영상] 스포츠카 DNA 품은 페밀리세단, 포르쉐 파나메라 4
-
아우디, 660대 한정 판매되는 고성능 모델 'RS 6 아반트 GT' 공개
-
BMW X3의 고성능 모델, 'X3 M50' 굿우드에서 최초 공개
-
알핀 최초의 EV 'A290',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힐클라임 출전
-
성능 좋은 재제조 배터리, 새 전기차 사용 가능해진다...전주기 이력 관리추진
-
현대차·기아, 실시간 홍수 위험 경고 '내비게이션 고도화' 정부와 업무 협약
-
[기자 수첩] 코미디 같은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운전대도 달아야 하지 않을까?
-
월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30만 대 기록 '승용차 시장에서 20% 점유율 확보'
-
[EV 트렌드] 2025년 출시 가능성,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프로토타입 포착
-
오늘은 '아이오닉 5 N' 현대차, 차량 대여 서비스 ‘현대셀렉션’ 리뉴얼 앱 출시
-
스텔란티스, 유럽 시장서 하이브리드 전환 가속 '2026년까지 30개 구성'
-
'정교하지 못한 짝퉁 車도 있었다' 페라리, 작년 40만 건 넘는 위조품 적발 폐기
-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 오늘부터 견인 조치 가능...강제 폐차도 가능
-
테슬라 美 시장 지배력 약화, 2분기 전기차 점유율 절반 이하로 감소
-
로터스, 612마력 전기 SUV '엘레트라'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최대 463km
-
전기차 전환 속도 붙이는 포르쉐 '내연기관 단종하고 순수전기차로 대체'
-
[영상] 자동차 인터페이스의 변화: 터치 vs. 물리버튼의 재조정
-
마세라티, ‘2024 굿우드 페스티벌’서 MC20 스페셜 에디션 2종 최초 공개
-
[스파이샷] BMW 2시리즈 그란쿠페
- [포토] 아름다운 여인
- [포토] 섹시 뒤태
- [포토] 연에인 닮은 얼짱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섹시미녀 뒷태
- [포토] 섹시미녀 노출팬티
- [포토] 얼짱몸짱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유머] 계곡 바베큐 대참사
- [유머] 유치원 졸업 현수막
- [뉴스] 과기부, SKT 1차 조사 결과 발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은 없어'
- [뉴스] 정재형 보고 '이봉원 선생님'이라 부르며 10분 넘게 대화한 빠니보틀
- [뉴스] 이승기, 처가 손절 선언하자... '이제 와서?' vs '응원한다' 갑론을박
- [뉴스] '직장인들 요즘 점심 먹으러 맥도날드 간다는 말, 사실이었다'... 실적 보니
- [뉴스] 신입 구직자가 바라는 '초봉' 남녀 달랐다... 남 4128만원·여 3637만원
- [뉴스] 구독자 61만명 보유한 래퍼 겸 유튜버... '마약투약' 혐의로 처벌 받는다
- [뉴스] '1년에 20%대 임금 인상 요구'... 서울시, 버스노조 요구 '수용 불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