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조회 4,69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5 17:00
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됐다. 또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페데리코 포스키니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비롯해 약 100명의 고객과 미디어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한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주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오픈하는 분당 전시장 역시 고객들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 라운지를 마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의 두 번째 국면을 맞이하는 해로, 하이브리드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분당 전시장은 최첨단의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약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한국은 전 세계 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분당에 두 번째 전시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분당은 다수의 한국 IT·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큰 고도로 발전된 지역이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가 기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람보르기니의 분당 신규 전시장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이 위치한 분당·판교 지역은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주요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된다.
분당 전시장은 최신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를 비롯해 최고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람보르기니의 패션 라인인 ‘콜레지오네’와 차량용 정품 액세서리 ‘아첸소리 오리지날리’ 제품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상담 전용 공간인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해 각자의 드림카를 외관부터 내부,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외관 컬러와 실내 가죽 컬러 조합을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고객들이 드림카를 선택하고 맞춤 제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와 法] 차량 결함으로 의심되는 급발진 교통사고의 문제점
-
현대모비스, 3년간 특허 3000건 출원...전동화 포함 미래기술 선도 위한 결실
-
[기자 수첩] 해외 생산 절반, 현대차 노조 파업 지금도 통할까?
-
포르쉐, '레이싱 포 채리티'로 총 91만1000 유로 기부...르망 24시로 기부 확대
-
시속 100km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 미국 車 업계 '기술적 한계' 호소
-
중국 장청자동차, AI적용된 커피 OS 3 공개
-
BMW, 1시리즈 고성능 버전 M135 xDrive 유럽 출시
-
이것은 쿠페인가 해치백인가?
-
만트럭, 자발적 리콜 총 4204대로 95.4% 완료 마지막 한 대까지 리콜 완료 '총력'
-
볼보자동차, 스웨디시 아웃도어 감성 한정판 캔들 디에스앤더가 ‘스우디시’ 공개
-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연 평균 약 167대 판매
-
제네시스 고성능용? 현대차, 기발한 '스티어링 휠 LED 디스플레이'특허 출원
-
타타대우, 디지털 기반 원격 협업 프로그램 도입...하이테크 팀 실시간 기술 지원
-
[김흥식 칼럼] 독일 자동차가 가장 큰 시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
올해 자동차 수출액 연간 최대 980억불 달성 기대...하반기 내수는 '흐림'
-
현대차, 완충시 315km 달리는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 모빌리티쇼서 최초 공개
-
中 정부, 지난 10년간 전기차에 320조 지원...방치하면 세계 시장 지배
-
X3 할인율 소폭 상승, BMW 6월 판매조건 정리
-
'문콕'을 해결하는 방법, 주차방법에서 찾아라.
-
현대차, 틴팅 금지 파키스탄 투명 '나노 쿨링 필름’ 시공...10℃이상 ‘뚝’ 영상 공개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유머] 바둑기사들의 다양한 매너
- [뉴스] 운동에 욕심내던 '암투병' 중인 이솔이 근황... 결국 '멀미나서 지쳐 쓰러졌다'
- [뉴스] '임신사실' 고백한 뒤 남친 신상 폭로한 서민재... '아이에 부끄럽지 않게 살 것'
- [뉴스]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백상 휩쓴 '폭싹 속았수다' 팀, 故 강명주 추모했다
- [뉴스] 18㎏ 감량한 개그우먼 홍윤화, '약·주사로 살 뺐다'는 루머에 억울함 호소했다
- [뉴스] 22년 동안 고객 돈 15억원 빼돌려 개인 돈으로 쓴 '간 큰' 신협 직원의 최후
- [뉴스] 지난해 '5대 대기업' 매출 1025조, GDP의 40%... 전체 대기업은 80% 육박
- [뉴스] 외교부 공무원 합격한 '성범죄 전과자'... 채용 취소 소송 제기하자 법원이 내린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