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122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조회 4,6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5 17:00
람보르기니, 한국 시장 높은 성장 잠재력 분당 전시장 오픈...애드퍼스넘 라운지 마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됐다. 또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페데리코 포스키니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비롯해 약 100명의 고객과 미디어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한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주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오픈하는 분당 전시장 역시 고객들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 라운지를 마련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의 두 번째 국면을 맞이하는 해로, 하이브리드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분당 전시장은 최첨단의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약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한국은 전 세계 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분당에 두 번째 전시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분당은 다수의 한국 IT·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큰 고도로 발전된 지역이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가 기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람보르기니의 분당 신규 전시장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이 위치한 분당·판교 지역은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주요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된다.
분당 전시장은 최신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를 비롯해 최고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람보르기니의 패션 라인인 ‘콜레지오네’와 차량용 정품 액세서리 ‘아첸소리 오리지날리’ 제품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은 상담 전용 공간인 애드퍼스넘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해 각자의 드림카를 외관부터 내부,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외관 컬러와 실내 가죽 컬러 조합을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고객들이 드림카를 선택하고 맞춤 제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특별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내 인도 시작 ‘폭스바겐 ID.5’, ID.4 인기 이어 받을 수입 전기차 라이징 스타될까?
[0] 2025-05-02 17:25 -
콘티넨탈, 중국서 미래 모빌리티 브랜드 'Aumovio' 공개… IPO 추진
[0] 2025-05-02 15:25 -
포드, 차세대 플랫폼 FNV4 개발 중단…비용·일정 문제로 조기 종료
[0] 2025-05-02 15:25 -
중국 ECARX-퀄컴, 차세대 지능형 차량 개발 '협력 강화'
[0] 2025-05-02 15:25 -
구글 웨이모와 토요타, 자율주행차 플랫폼 공동 개발 논의 시작
[0] 2025-05-02 15:25 -
메르세데스 벤츠, 루미나와 차세대 라이다 센서 공동 개발 박차
[0] 2025-05-02 15:25 -
중국, 2025년 자동차 판매 3,200만 대 전망… 신에너지차가 절반 이상 차지
[0] 2025-05-02 15:25 -
테슬라는 왜 상하이 오토쇼에 없었을까?
[0] 2025-05-02 15:25 -
ZF, 2026년 전기차용 레인지 익스텐더 양산 돌입
[0] 2025-05-02 14:25 -
포르쉐, 2025년 실적 전망 하향…중국 판매 부진과 미국 관세 영향
[0] 2025-05-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지금까지 알려진 포르쉐 7인승 전기 SUV 'K1'에 관한 모든 것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머물고 싶은 차를 위한 '어벤저스급 지상 최대의 작전'
-
폴스타, 굿우드 패스티벌에서 새로운 폴스타 콘셉트 BST 공개
-
폭스바겐그룹, 2024년 상반기 실적 발표...어려운 시장 환경 속 안정적인 성장
-
한국토요타자동차, ‘렉서스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
젠보 오토모티브, 1850마력의 하이퍼카 '오로라' 공개
-
알핀, 수소엔진 탑재한 '알핀 알펜글로 Hy4' 컨셉 공개
-
마세라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오픈탑 전기차 '그란 카브리오 폴고레' 공개
-
테슬라, 유럽에서 중국산 모델 3 가격 인상
-
연초부터 이렇게 했었다면...아우디 7월 판매조건 정리
-
새로운 장비 추가로 48V시스템 채용 증가 전망
-
T&E, “닷지 램의 CO2 배출량 신차 평균보다 3~9배 높아”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
[영상] 자율주행차가 바꾸는 세상: 최신 기술과 트렌드
-
지리, 한국모터스그룹과 SK-LG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한 전기버스 국내 독점 공급
-
[EV 트렌드] 내년 출시 앞서 독일에서 발견된 기아의 차세대 PBV '중형 PV5'
-
고성능 럭셔리로 '도장 꾹' 로터스, 굿우드에서 '에메야 · 에바이야 X' 공개
-
기아 · 닛산 등 5개사 32개 차종 리콜...쏘렌토 전자제어유압장치 결함 화재 우려
-
'포르쉐는 알루미늄부터 다르다' 하이드로 협력 확대로 탄소배출 감소
-
미쉐린과 손 잡은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 한국의 맛으로 환대 문화 알릴 것
- [유머] 베트남 노가다
- [유머] 메이저 치킨이지만 의외로 호불호 갈린다는 치킨
- [유머] 여주 축제, 계란없는 비빔밥 + 똥국 = 1만원
- [유머] 성소수자의 가스라이팅
- [유머] 형때문에 응급실간 썰
- [유머] 수능따위를 유전자라고 하지마라
- [유머] 바둑기사들의 다양한 매너
- [뉴스] 한덕수 '개헌하고 3년 후 퇴진'... 이낙연 '저와 완전히 일치' 공감
- [뉴스] 폐쇄 앞둔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텍사스'... 여성 종사자가 받는 생계비는 '월 35만원'
- [뉴스]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은 '흑백요리사', 영화부문은 '하얼빈' 홍경표 촬영감독
- [뉴스] 상 하나 무조건 받을 줄 알았는데... '폭싹'서 열연했는데 '백상예술대상' 후보에도 못 오른 배우
- [뉴스] 한덕수 '단일화 실패는 국민에 대한 배신이고 배반... 반드실 이뤄질 것''
- [뉴스] '날 국민의힘 공식 대선 후보로 인정하지 않아'... 김문수, 당 지도부 공개 저격했다
- [뉴스] '폭싹 속았수다' 4관왕했는데, 아이유는 아쉽게 '무관'... '흑백요리사'는 예능 최초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