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66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25 13:00
2억에도 심상치 않은 하이클래스 MPV 반응 '렉서스 LM 500h' 월 70대 예상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MPV로 등장한 'LM 500h'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사전예약에서 500대를 돌파하며 기존에 없던 하이클래스 MPV에 대한 국내 수요를 정확하게 공략한 결과로 풀이된다.
25일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뤄진 LM 500h 사전예약 결과 약 500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 이들 중 4인 시트 선택 비중은 60%, 6인 시트는 40%를 차지했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두 가지로 판매되는 렉서스 LM 500h 가격이 각각 1억 9600만 원, 1억 4800만 원으로 책정되며 국내 판매 MPV 중에도 최고가 모델 임에도 초반 긍정적인 반응이 펼쳐진 것.

이와 관련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M 500h 출시 행사에서 '월 출고 물량은 70~80대를 예상하고 있다. 출시에 앞서 가격을 통지한 상태이기에 사전예약에서 실계약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마지막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부사장은 '기다리는 시간, 제공하는 과정, 고객이 타는 동안에도 최상의 만족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존 렉서스 법인 고객 비율이 약 50%를 차지했던 것에서 LM 500h의 경우 이를 넘어서며 기존 대형 세단 중심 의전차 시장을 MPV로 공략하는 것과 관련해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SUV보다 넓은 공간과 렉서스의 DNA인 정숙성을 합치면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했던 공간적 쾌적성은 LM에서 더욱 상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단이 제공해 왔던 것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와 휴식을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기에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생각된다. 앞서 알파드에서 많은 국내 고객이 MPV에 대한 호감을 보여왔고 수요는 미리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되는 LM 500h는 렉서스의 DNA인 승차감과 정숙성이 한층 더 진화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업무부터 휴식까지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

LM 500h 파워트레인은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과 46.9kg.m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국토교통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조기 시행 MOU 체결
-
[2024 파리 모터쇼] 미니, 고성능 전기차 'JCW 일렉트릭과 에이스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여전히 귀여운 전기 사륜차' 시트로엥 아미 버기 비전
-
[2024 파리 모터쇼] 알핀, 'A390 베타' 브랜드 최초 크로스오버 콘셉트
-
[2024 파리 모터쇼] 무려 1000km 달리는 수소전기차, 르노 '엠블렘 콘셉트'
-
잘 되는 집, 이유가 있다. 볼보 상품성 만족도 1위...테슬라보다 못한 도요타
-
볼보자동차, 즉시 출고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7분 만에 전량 완판
-
현대차, 파주시ㆍ고등기술연구원과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도시 조성 업무협약
-
[2024 파리 모터쇼] 르노의 도시형 순수전기차 제안 '르노 4 E-Tech 일렉트릭'
-
[2024 파리 모터쇼] 다치아, 첫 콤팩트 SUV '빅스터'… 파워트레인 옵션 3개
-
미니 쿠퍼 컨터버블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BYD 팡쳉바오, 화웨이 ADS 3.0 지능형 주행 시스템 채용한 바오8 사전 판매 개시
-
혼다, 중국에 첫 전기차 생산 공장 가동 개시
-
GM 디펜스, 실버라도 기반 '아주 은밀한' 차세대 전술 트럭 공개...AUSA 2024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유럽형 순수 전기차 'EV3' 첫 공개...의외의 현지 반응
-
기아-오션클린업, 해양 폐플라스틱 활용 'EV3' 전용 한정판 트렁크 라이너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기아 모빌리티 혁신 'PV5 콘셉트' 유럽 시장에 첫 소개
-
[2024 파리모터쇼] 마크롱 대통령 ‘파리모터쇼’ 전격 방문…자국 전시관 꼼꼼히 챙겨
-
[2024 파리 모터쇼] 유럽 안방 지키기 Vs 중국 공세의 현장, 소형 전기차 봇물
-
테슬라 '태양을 피하는 방법'… 선쉐이드로 앞유리 다 가리고 달리는 모델 3
- [유머] 공무원 되자마자 대형사고
- [유머] 페이커가 욕이나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
- [유머] 영국이 또 해냄
- [유머] 너무 잔인한 일본 레슬링 기술
- [유머] 37년간 애타게 찾은 사람
- [유머] 다진파랑버섯
- [유머] 인도의 신문 배달 달인
- [뉴스] '스포츠 아나운서' 오효주, 오늘(26일) 방송계 종사자와 결혼
- [뉴스] 가냘픈(?) 이정재 어깨에 손 올린 최홍만... '부러지는 거 아냐?' 우려 쏟아져
- [뉴스] 중국산 고춧가루 넣은 소스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국내 업자
- [뉴스] '억대연봉' 증권사서 줄퇴사 하는 MZ세대들, 왜?
- [뉴스] '나는 절로' 40대 특집에 몰린 솔로 남녀 1012명... 여성 경쟁률 미쳤다
- [뉴스] 거가대교서 '3년 교제'한 여친 목 찌르고 바다로 떠밀려한 30대
- [뉴스] '몽키매직' 이박사, 큰 사고로 수술 받았다... '행사 줄취소로 위약금 생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