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82테슬라, 자동차 매출 7% 감소...예상보다 부진한 수익에 주가 하락
조회 3,1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4 11:45
테슬라, 자동차 매출 7% 감소...예상보다 부진한 수익에 주가 하락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테슬라가 2분기 연속 판매가 줄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현지시각으로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4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동차 매출은 7% 감소한 199억 달러에 그쳤다. 테슬라는 앞서 공개한 자료에서 2분기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4만 3956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매출에는 8억 9000만 달러의 탄소 크레딧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3배에 이르는 규모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미국과 중국 등 큰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기 위해 할인 및 인센티브를 공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지난해 기록한 18.7%의 마진이 올해 2분기 14.4%로 떨어졌다.
일론 머스크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오는 8월 8일로 예정돼 있던 로보택시 공개행사를 10월 10일 가질 것이라며 분위기를 띄었지만 테슬라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5% 이상 급락했다.
머스크는 또 로보택시의 주행이 언제 시작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예상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며 '내년에 할 수 있으면 정말 놀랍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로보택시의 상용화가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지에서는 테슬라가 미국내 전기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노후화한 라인업의 머스크의 편향적인 정치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경쟁사들에게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0] 2025-01-23 17:25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0] 2025-01-23 17:25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0] 2025-01-23 17:25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0] 2025-01-23 17:25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0] 2025-01-23 17:25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0] 2025-01-23 17:25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0] 2025-01-23 17:25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0] 2025-01-23 14:25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0] 2025-01-23 14:25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0] 2025-01-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미래 모빌리티 분야 브랜드 SNS 앰배서더 ‘기아 큐레이터’ 2기 모집
-
현대자동차그룹, 성수동 오피스 건물서 로봇 서비스 개시
-
현대자동차, 2025 아반떼 출시
-
국토부, 부정 인증 부품 및 엔진 장착한 렉서스 RXㆍ야마하 이륜차 제작결함 조사 착수
-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 조이 넥스트 전략 기반 새로운 플랫폼 전환
-
[EV 트렌드] 中 니오, 4세대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개 '2.5분 만에 교체'
-
가장 미국적인 차 3년 연속 테슬라 모델 Y 1위...기아 스포티지 22위로 최상위
-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 K-배터리 기술력 알려
-
316. SDV의 세계 5. 공급자에게는 수익성 창출, 사용자에게는?
-
벤츠, 오픈톱 드림카 'CLE 카브리올레’ 및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출시
-
현대차 '2025 아반떼' 출시, 클러스터 공간 활용성 개선 및 신규 외장 색상 도입
-
돌비,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 차세대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지원
-
피렐리, 포르쉐 911 GT3ㆍ911 GT3 RS 전용 스포티 타이어 컬렉션 출시
-
로봇 알바생 음료 배달에 주차까지, 현대차그룹 '팩토리얼 성수’ 로봇 서비스
-
스텔란티스, 북미에서 후방 카메라 소프트웨어 오류로 116만 대 리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獨·英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서 최고 자리 등극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
KCC오토 공식 후원 선수들의 화려한 우승 행진
-
'관세 폭탄 피해 우회 생산' 스텔란티스, 폴란드서 中 합작사 전기차 생산
-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20% 증가… 유럽과 북미는 정체 · 중국이 주도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유머] 오싹오싹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하는 남자
- [유머] 전세계 역사상 지지율 1위 대통령
- [유머] 일베가 언제 파란색이?
- [유머] 비흡연자가 보는 일반적인 흡연자의 모습
- [유머] 빨리 종료시키는 방법
- [뉴스] '1000만 유튜버' 쯔양 공갈 협박한 구제역·카라큘라, 보석 석방됐다
- [뉴스] '조카의 이름을 기억하면 5만원, '너'라고 부르면...' 박명수가 정리한 세뱃돈 적정 금액
- [뉴스] 손흥민, '멀티골'로 토트넘 승리 이끌었다... 9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완성
- [뉴스] 남편 강경준 용서한 장신영 '편스토랑'으로 복귀... 1월 31일 첫 방송(공식)
- [뉴스] 혜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 [뉴스] '나혼산' 김대호, 고급 호텔 같은 '대호 뉴하우스' 최초 공개
- [뉴스] '트럼프 인맥' 신세계 정용진 회장,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