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28'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조회 4,2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2 17:25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3월 뉴욕에서 'GV60 마그마' 콘셉트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향후 'G90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다양한 차급을 넘나드는 마그마 콘셉트를 통해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 의지를 다질 뿐 아니라 전기차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향후 G90 세단급 마그마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내부적으로 고성능 모델에 맞는 전용 섀시를 비롯해 차체 및 관련 부품 개발에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까지 제네시스가 공개한 마그마 콘셉트의 경우 가장 큰 차량이 G80 기반이었던 만큼 이번 G90 급 마그마 콘셉트는 향후 제네시스뿐 아니라 현대차그룹 내 전동화 기반 대형 세단과 SUV 개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현재까지 G90 마그마 콘셉트 기반은 기존 G90 버전에서 수정될지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될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모델은 앞서 마그마 콘셉트와 유사하게 강력한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다양한 추가 요소가 결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디벌 오브 스피드'를 통해 GV60 마그마 콘셉트,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GV80 쿠페 콘셉트, G70 트랙 택시 노르드슐레이페 등 4개 차량의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제네시스는 해당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을 제시하며 고성능 차량 개발 방향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3대 속성은 충분한 파워와 정교한 차량 역학 제어로 어떠한 주행 조건에서도 차량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는 주행 감각을 시작으로 넓고 낮은 차체로 역동성의 본질을 보여주고 제네시스만의 우아함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제시됐다.
또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및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적 경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밖에 마그마 차량은 가감속 및 코너링 성능 등 운전자가 예측하고 반응할 수 있는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는 광폭 타이어 기본 적용은 물론, 전용 샤시 및 드라이브 샤프트 등 다양한 부품을 마그마 특화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용 섀시 및 서스펜션 적용으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거동 및 실내 정숙성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장시간 주행에도 편안하고 고급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마그마 차량을 통해 동급 차종들 중 최고 수준의 출력 및 차량 역학 제어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마그마 차량은 고성능에 최적화된 외장 디자인, 스포티한 스탠스를 구현하는 낮고 넓은 바디, 공력 향상을 위한 바디 파츠, 고성능 전용으로 큐레이션된 CMF 등을 통해 제네시스 고성능만의 역동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도 제네시스는 마그마 전용 GUI(Graphical User Interface)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차량에 적용함으로써 필요한 정보나 기능을 적시에 제공해 운전자가 최상의 운전 경험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개성적인 마그마 전용 사운드, 마그마 전용 고급 내장재, 마그마 전용 주행 모드 등을 통해 운전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주행 감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오는 202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GV60 마그마를 본격 양산하고,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하이브리드로 거친 길을 제압하다, 렉서스 LX 700h 시승기
[0] 2025-04-02 17:25 -
지프 랭글러 자동차 안전도 평가 '꼴찌' 유지... 의외의 1등급 모델 등장
[0] 2025-04-02 14:25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0] 2025-04-02 14:25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0] 2025-04-02 14: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0] 2025-04-02 14:25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0] 2025-04-02 14:25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0] 2025-04-02 14:25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0] 2025-04-02 14:25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0] 2025-04-02 14:25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0] 2025-04-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트럭, 하이브리드부터 디젤까지 고성능 해상용 MAN 엔진 국제해양안전대전 전시
-
르노코리아,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 개최...그랑 콜레오스 협력사 소개
-
'실현 가능성에 1800만 집중?' 현대차가 만드는 '견체공학' 적용 모델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IPO, 매우 중요한 시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부산모빌리티쇼 찾은 정의선 회장, 캐스퍼 EV 성공, 전시장 안전도 유의 당부
-
미래의 대형 트럭의 내/외장 디자인
-
317. 대전환시대, 한국 자동차산업의 미래는 있는가? (1)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BMW, 신형 M4와 iX2 공개
-
한자연, ‘자산어보 in 광주’행사 개최
-
현대차그룹, 청정 제주에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기증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첫 우승
-
현대차그룹, 美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전체 15개 그룹사 중 1위'
-
[2024 부산모빌리티쇼] '이번이 처음' 부산서 세계 최초 공개로 단번에 집중
-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창립10주년 기념 포럼 개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최초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기아, 브랜드 첫 픽업트럭 '타스만' 위장막 모델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세계 최초 공개
-
2024 부산모빌리티쇼 - 제네시스, '네오룬'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컨셉 공개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청정 제주 '영웅들을 위한 수소전기버스' 전달
-
[2024 부산모빌리티쇼] BMW '뉴 M4ㆍ올 뉴 iX2' 및 MINI와 모토라드 모델 총출동
- [포토] 하의 실종
- [포토] AV비디오 표지
- [포토] 판타스틱 베이비
- [포토] 블랙과 레드의 양상볼
- [포토] 수영장 야한 몸매
- [포토] 쩍벌여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넷플릭스 카이지
- [유머] 일본 화장실에서 발견한 희망
- [유머] 육개장 사발면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뉴스] 챗GPT '지브리풍 이미지' 유행에 재조명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과거 발언
- [뉴스]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에도... 해외 브랜드 광고 손절당해
- [뉴스] 정지선 셰프 '여행가면 하루 15끼, 메뉴는 10개 이상 시켜요'
- [뉴스] 장제원 전 국힘 의원 세상 떠나자... 홍준표가 추모하며 남긴 의미심장한 말
- [뉴스] 티빙, 오늘(2일)부터 넷플릭스에 이어 '계정 공유 금지' 시행
- [뉴스] '도파민 빼준다는 팝업스토어 조심하세요'... 신천지의 새로운 포교 방법
- [뉴스] 중국서 시진핑 주석 만나고 돌아온 이재용 회장... 이번에는 '일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