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40[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조회 5,6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22 11:25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1년 7월, 국내 첫 출시된 제네시스의 대형 전기세단 'G80 전동화모델'이 약 3년 만에 부분변경모델로 다음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를 앞두고 G80 전동화모델의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베이징 국제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지난달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첫 전시된 바 있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이 다음달 국내 출시을 앞두고 관련 인증 절차를 마무리했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으로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130mm 늘어난 휠베이스로 2열 거주성 향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해당 모델은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해 향상된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하며 최근 국내 인증을 통해 기존 복합 427km에서 489km로 약 15% 향상된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보다 자세하게 해당 모델은 상온에서 도심 507km, 고속 468km, 복합 489km 그리고 저온 기준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345km, 422km, 복합 380km 인증을 완료했다.
신차 디자인은 외관에서 기존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입체적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하고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의 코너라인을 과감하게 다듬고 크롬으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와 수평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며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밝기를 개선하고 광원의 범위와 길이를 확대해 보다 감성적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무드램프 등을 적용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하고, 버튼을 눌러 열려 있는 문을 편리하게 닫을 수 있는 이지 클로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한편 내달 국내 공식 판매되는 G80 전동화 부분변경모델의 판매 가격은 소폭 향상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산 우습게 보지마! 겨울철 EV 주행거리 상온 대비 손실률 평균 20%
[0] 2025-01-20 17:25 -
美 자동긴급제동장치 의무화에 자동차 제조사 단체 소송으로 맞대응
[0] 2025-01-20 17:25 -
'배부터 채우자' 中 BYD,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운반선 선전호 출항
[0] 2025-01-20 17:25 -
[기자 수첩] 대한민국 최고의 신차 '기아 EV3'... 대중적 가치에 높은 점수
[0] 2025-01-20 14:25 -
美 도로교통안전국, 엔진 결함 의심 GM 트럭과 SUV 90만 대 결함 조사
[0] 2025-01-20 14:25 -
KGM, 가성비 챙긴 '2025 렉스턴’ 라인업 및 온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5-01-20 14:25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수백만 달러 부채로 결국 파산
[0] 2025-01-20 14:25 -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차, 기아 EV3...전기차 문턱 낮추고 주행거리 불안 떨쳐
[0] 2025-01-20 14:25 -
수도권 요지 공략 나선 'BYD DT네트웍스' 서울과 수원 전시장 동시 오픈
[0] 2025-01-20 14:25 -
현대차, 르노 트위지 같은 3륜 EV 양산 적극 검토... 인도 시장 공략용
[0] 2025-01-2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설적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를 기리는 맥라렌 MCL38 F1 레이스카 리버리
-
스텔란티스 CEO,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 예고
-
맥라렌, 2024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아일톤 세나 기리는 독창적 리버리 공개
-
보그워너, 샤오펑과 전기모터 사업 추가 체결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에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 영입
-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및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공식 파트너십 3년 연장
-
이스즈, 2024 순정 부품 할인/순회점검 서비스 캠페인 실시
-
현대차그룹, 타이칸 개발 주도 '만프레드 하러' 영입...고성능 제네시스 총괄
-
현대차,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 종료...3000그루 나무 기부
-
[EV 트렌드]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 보고서 1년 반 만에 공개...허점 수두룩
-
NIO, 유럽 진출 확대 계획 발표... 관세 부과 여부는 불확실
-
테슬라, 2030년까지 연 2000만대 납품 목표 철회
-
폭스바겐그룹, 인도 승용차 생산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 진행
-
테슬라 상하이 공장, 모델 Y 생산 감소
-
글래스루이스, 테슬라 투자자들에게 머스크 560억 달러 보상 반대 권고
-
내연기관차 감소와 함께 '연료세' 구멍… 각국 정부 전기차에 과세 추진 고민
-
덴자, 2년 만에 20만 대 차량 인도...中 신에너지 브랜드 중에도 가장 빠르다
-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자동차 SW 인재 양성 ‘2024 SEA:ME 해커톤’ 참가 모집
-
자동차 에어컨 필터 고를 땐 이렇게! [이럴땐 이렇게!]
- [유머] 이세계식 식량난 해결법
- [유머] 요즘 유행하는 바지 통
- [유머] 얼마를 받아야 할까요
- [유머] 2009년 빌보드 26주 연속 1위한 레전드 가수가 생각하는 K팝.jpg
- [유머] 역사상 코가 가장 길었던 사람
- [유머] 야식 먹을 생각에 행복한 응급실 간호사
- [유머] 막걸리어 대한 속설
- [뉴스] '54세' 심현섭,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승낙받아... '올봄에 하고 싶어'
- [뉴스] 안첼로티 감독, 시즌 종료 후 레알 떠날 듯... 사비 알론소, 강력 후보 떠올라
- [뉴스]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징역 2년 구형... 농구교실 억대 자금 횡령 혐의
- [뉴스] 중국인 '의료 먹튀'에 매년 수백억 손해... 국힘, '건보 무임승차 방지법' 발의
- [뉴스] 3대 여론조사 지지율 모두 역전... '부정'하던 민주당, 급히 대응책 마련
- [뉴스] '코인 주면 현금으로 10억 줄게'... 제주 호텔서 가상화폐 거래하다 8억 강탈한 중국인들
- [뉴스] 김민희와 연애 중인 홍상수, 외동딸 결혼식·장모 장례식 불참... 축의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