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60애스턴마틴, 007 골드핑거 본드카 DB5 60주년 기념 '하우스 오브 Q’ 팝업 개최
조회 6,4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9 11:25
애스턴마틴, 007 골드핑거 본드카 DB5 60주년 기념 '하우스 오브 Q’ 팝업 개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런던의 명소인 벌링턴 아케이드에 새로운 팝업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Q(The House of Q)’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팝업 행사는 애스턴마틴과 영화 ‘007’ 시리즈와의 60년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애스턴마틴과 ‘007’ 시리즈의 인연은 1964년 영화 ‘골드핑거’에서 본드카로 애스턴마틴 DB5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애스턴마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V57’의 제임스 본드 기념 특별판과 함께 공개된 '하우스 오브 Q'는 런던 메이페어의 피카딜리 인근 벌링턴 아케이드 12-13번지에 있는 잡지 가판대 보이는 비밀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V57’ 매거진은 특별히 디자인된 표지 일러스트와 함께 애스턴마틴과 ‘007’ 시리즈의 관계를 상세히 다룬 기사를 담았다.
비밀 문을 통해 입장 후 비밀 메시지를 따라가면 샴페인 볼랭저를 제공하는 비밀 바(bar)가 나타난다. 이 바는 애스턴마틴과 EON 프로덕션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스케치, 도면, 설계도와 함께 초기 DB5의 기술 도면과 부품들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숨겨진 단서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기담당관 Q의 최고 기밀 장비 운반용 특수 케이스와 미래의 애스턴마틴 모델에 대한 힌트도 숨겨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차’로 불리는 DB5는 화려한 변화의 시대였던 1960년대 영국에서 최고의 지위를 상징하는 차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1963년 처음 출시된 DB5는 강력한 4.0 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150mph(약 241km/h)를 넘는 최고 속도를 자랑했다. 이 뛰어난 성능은 이탈리아 차체 제작사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디자인한 세련된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DB5를 모두가 꿈꾸는 차로 만들었다.
또한, 영화 ‘골드핑거’에서 제임스 본드의 숙적 오릭 골드핑거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장치를 탑재하고 등장하면서 그 상징적인 지위는 현재까지도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하우스 오브 Q’는 공간 곳곳에 제임스 본드 테마를 반영했다. ‘골드핑거’의 오리지널 대본부터 영화 포스터, 세트 사진까지 ‘007’을 추억하게 할 여러 요소들을 준비했다. 팝업 공간을 채울 배경음악도 제임스 본드 음악과 오랜 인연을 가진 브랜드 바워스 앤 윌킨스의 오디오로 제공된다.
위층에 위치한 ‘컨피규레이터 랩’에서는 애스턴마틴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자신만의 완벽한 애스턴마틴을 구성해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애스턴마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이 주최하는 디자인 워크숍 등 다양한 일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팝업 행사가 열리는 벌링턴 아케이드는 1819년에 설립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 쇼핑 명소다. 본드 스트리트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피카딜리를 통해 출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 아케이드에는 시계, 보석, 가죽 제품, 신발, 캐시미어 등 액세서리에 특화된 47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애스턴마틴의 ‘하우스 오브 Q’는 7월 18일 목요일에 공개 후 8월 4일 일요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런던 피카딜리 51번지, 벌링턴 아케이드 12-13번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0] 2025-03-10 17:25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0] 2025-03-10 17:25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0] 2025-03-10 17:25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0] 2025-03-10 17:25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0] 2025-03-10 15:00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0] 2025-03-10 15:00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0] 2025-03-10 15:00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0] 2025-03-10 15:00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0] 2025-03-10 15:00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3-10 15: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티커 'LOT' 나스닥 상장… 로터스, 美 증시 진출로 8억 8000만 달러 조달 계획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자동차전문기자들이 뽑은 '2024 올해의 차' 수상
-
HL만도-중국 텐륜 합자 법인 공식 출범
-
日 정부, 부정행위 드러난 도요타 일부 모델 인증 취소 검토...하이럭스 등 거론
-
고성능 집념 鄭심이 통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N, 여기저기서 '올해의 차'
-
볼보, 순수 전기차 라인업 깔끔하게 정리 '리차지 대신 EC40 · EX40'
-
경제적 · 지정학적 불확실성 직면...리비안, 생산 목표 하향 · 인력 감원 직격탄
-
'이걸 믿어 말어?' CATL, LFP 2.0 션싱 배터리 영하 20도 24분 만에 80% 충전
-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주니어 양궁교실’,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상 수상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전문기자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수상
-
르노와 스텔란티스 합병 가능성, 그리고 중국 전기차의 위협
-
쉐보레, 2023년 車 수출 1위 트랙스 크로스오버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수상
-
GMC 시에라, 車전문기자 선정 '올해의 픽업트럭'...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장 개척
-
GM,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GM만의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 제공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ㆍ디자인 부문 ‘2024 올해의 차’ 2관왕 달성
-
'2007년 이후 16년 흑자 전환' KG 모빌리티 2023년 당기순이익 12억 달성
-
‘2023 포르쉐 애프터서비스 챌린지' 시상식 개최...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강화
-
[EV 트렌드] 현대차 비장의 대형 전기 SUV '예상보다 빠른 6월 공개 · 7월 출시'
-
EV9 실 구매가 6000만 원대...기아, 전기차 4개 차종 대상 'EV 페스타’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2] 마음 아릿한 인연 '예천 삼일따로국밥' feat. BMW X5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포토] 레오파드의 유혹
- [포토] 분홍빛 장미꽃
- [포토] 야한 속옷
- [유머] 킬리언 머피 닯은 꼴
- [유머] 당황당황 중고거래 소개팅녀
- [유머] 예비군훈련 차별 금지법이 통과됐다네여
- [유머] 안녕 난 청각에 문제가 있어
- [유머] 싱글벙글 ai가 해석한 성경
- [유머] 설탕 뿌린 호떡
- [유머] 싱글벙글 음식을 강탈하는 갈매기 모음
- [뉴스] 전세살이 끝낸 유재석, 이젠 '건물주'... 논현동 200억 땅에 7층짜리 빌딩 짓는다
- [뉴스] 소유진, 가정사 깜짝 고백 '부모님 30살 나이 차... 아버지가 재혼하신 것'
- [뉴스] 필리핀 마닐라서 또 한국인 피살... 떼강도 총격에 숨져 (영상)
- [뉴스] 24시 무인카페 불 끄고, '영화 본' 20대 커플... 사장님이 공개한 CCTV 장면
- [뉴스] '윤석열을 파면하라'... 민주당 초선 의원들, 단식 농성 돌입한다
- [뉴스] '최근 일정이 바빠 관리를 못했다'... 소유주 방치로 '집단 폐사'된 소 63마리
- [뉴스] 수원 아파트서 40대 남성 투신... 아내·자녀 2명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