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조회 2,02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7 11:25
“친환경 철강 사용으로 CO2 배출량 2030년 6.9Mt 줄일 수 있다.”
녹색 수소 및 전기 용광로로 만든 철강 또는 스크랩으로 생산된 철강은 2030년에 유럽에서 자동차 생산의 CO2 배출량을 6.9Mt까지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나왔다고 유럽환경 NGOT&E가 발표했다. 이는 연간 350만대 화석 연료 자동차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자동차 생산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컨설팅 회사 리카르도의 새로운 연구를 기반으로 한 T& E의 분석에 따르면 40% 친환경 강철로 전환하면 2030년 전기차의 스티커 가격에 57유로만 추가될 것이라고 한다. 2040년까지 100% 친환경 철강으로 전환하면 CO2 가격 책정과 친환경 철강 생산 비용 하락으로 인해 기존 철강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비용이 8유로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저탄소강 생산에 필요한 수십억 유로의 투자를 확보하는 것은 생산업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오프테이크 시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부문은 현재 유럽연합에서 철강의 17%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T&E는 국회의원들에게 자동차 업체가 2030년부터 신차에 친환경 철강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유럽에서 친환경 철강을 주도하는 시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촉구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72Mt의 저탄소강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리카르도의 생산 발표 추적을 기반으로 밝혔다. 이는 2022년에 36Mt를 소비한 자동차 부문의 총 철강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한다. 이 연구는 또한 경량화로의 전환이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부문에서 철강 사용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T&E는 2030년까지 신차에 사용되는 철강의 최소 40%가 친환경적이어야 하며, 2035년에는 75%, 2040년에는 100%로 증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모든 신차에서 달성할 수 있는 평균 목표를 제시하여 프리미엄 모델을 통해 초기 비용을 흡수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목표는 현재 입법자들에 의해 개정되고 있는 EU ELV(End-of-Life Vehicles) 규정을 통해 도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운전대 돌리면 뒷바퀴가 획, 꽉 막힌 주차장서 한 번에 성공
-
볼보자동차, 빠른 수습과 인명 구조 ‘2023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
-
'새로운 시대 예고하는 차세대 스포츠카' 애스턴마틴 슈퍼 투어러 DB12 공개
-
현대차, 日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과 ZEV 중심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제안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 비결 '가성비 뿐 아니라 디자인 협업'
-
KG 모빌리티, 유럽에선 'KGM' 기존 날개형 엠블럼도 그대로 사용
-
BMW, M 고객들을 위한 'M 퍼포먼스 게러지 나이트' 부산 해운대서 개최
-
포르쉐코리아,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2억4200만원 기부
-
美 전기차 판매 1위를 향한 뜻밖의 경쟁...타임지, 세계 100대 기업에 기아 선정
-
르노코리아, 자사 NFT 보유 고객 디지털 공간 모델 실제 모빌리티 환경에서 체험
-
타타대우상용차, 트럭도 ‘여름나기’ 충남 당진 무상 점검 서비스 ‘AS 최고반장’ 진행
-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하계 한정판 패키지‘출시...약 70% 절감된 가격
-
국내 전기차 보유자,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국가는 미국 아닌 중국
-
국내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도입 3년만 '15개 시·도 24개 지구로 확대'
-
리비안 R2 보급형 SUV, 2024년 첫 공개 · 2026년 판매 돌입 · 5000만 원대
-
벤틀리모터스,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
렉서스코리아, '디 올 뉴 일렉트릭 RZ' 와 '뉴 제너레이션 RX' 출시
-
넥센타이어, 파트너 맨시티 ‘유러피언 트레블’ 달성 기념 이벤트
-
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홍보대사 잔나비와 함께 음원 'pony' 공개
-
‘The Kia EV9’ 1호차 전달
- [유머] 트럼프한테 쪽지 보내고 답장받은 디시인
- [유머] 스압) SM 출신 천상지희 천무 스테파니 근황.jpg
- [유머] 트럼프 주요공약
- [유머] 멋진 아버지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뉴스] '마라톤 수저' 션 15살·17살 아들들 아빠 기록 깼다... 얼마나 빠른가 봤더니
- [뉴스] '사진찍듯 교과서가 통째로 머리에 저장'... 고교시절 5일 공부하고 전교1등 한 여에스더의 비법
- [뉴스] '사랑한다 아들'... 돌아가신 아버지 AI로 등장해 생일 축하 메시지 전하자 오열한 신현준
- [뉴스] '엘베 전단지' 뗐다가 경찰에 입건된 여중생... 놀라운 검찰 판단 나왔다
- [뉴스] 대구 달서구 아파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 타살 흔적 발견
- [뉴스] 윤 대통령의 '140분' 역대 최장 기자회견에 대통령실이 보인 반응
- [뉴스] '자존심 못 팔아'... 일본 수출 포기하고 소신 지킨 '독도 쌀과자' 대박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