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조회 2,5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7-17 10:00
2024 래디컬 컵 코리아, 3라운드 개최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국내 유일의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시리즈, ‘2024 래디컬 컵 코리아’의 3라운드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됐다.
이번 라운드는 SR10 클래스에 한 명, SR3 클래스에 두 명의 신규 선수가 참가했다는 점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숏코스에서 펼쳐지는 만큼 상위 클래스부터 하위 클래스까지 모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SR3 클래스에 참가한 쎄살 라모스(Cesar Ramos) 선수는 현역 프로 드라이버로, 브라질 스톡카 경주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금요일 오전 연습 주행에서 단 다섯 바퀴 주행으로 1분 18초대 랩타임을 기록하며 슈퍼 6000 클래스와 비슷한 기록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공식 예선에서는 클래스 전체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래디컬 컵 코리아의 3라운드 경기는 7월 13일(일), 오후 1시 40분부터 30분간 진행됐다. 전날 예선전에서 1:17.181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유형준 선수(SR8)를 필두로 총 3개 클래스(SR10, SR3, SR1)에 속하는 선수 7명이 그리드에 정렬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유형준 선수(SR8)와 라모스 선수(SR3), 핸리 선수(SR10 XXR)가 선두 그룹으로 치고 나가며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직선주로에서는 엔진 출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SR10 클래스 경주차가 유리했지만, 코너에서는 SR3를 타는 라모스 선수가 거리를 좁히며 선두를 압박하는 모습이 종종 펼쳐졌다.
선두인 유형준 선수는 7랩에서 2위 라모스와 3초 이상 거리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12랩을 넘어가며 유형준 선수의 뒤를 라모스 선수가 조금씩 따라잡으며 다시 접전이 벌어졌다.
14랩에서 라모스 선수가 유형준 선수를 처음으로 추월, 이후 두 경주차가 치열한 몸싸움으로 추월을 반복하며 아슬아슬하게 경주를 이어갔다. 그 사이 3위 핸리 선수도 라모스 선수 뒤로 바짝 붙어 다시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17랩에서 2위 라모스 선수를 추월한 핸리 선수가 선두인 유형준 선수를 압박했다. 그 틈을 타서 코너에서 거리를 줄인 3위 라모스 선수가 주행 라인을 절묘하게 교차하며 용인 스피드웨이 4번 코너에서 단번에 두 SR10 클래스 경주차를 추월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로 핸리 선수가 유형준 선수를 추월하며 전체 2위, 클래스 선두로 올라섰고 그대로 순위 변동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SR10 클래스에서는 핸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형준 선수와 최웅선 선수가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SR3 클래스에서는 쎄살 라모스 선수가 우승, 임동희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SR1에서는 김태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레디컬 컵 코리아는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부상을 제공했다.
래디컬 코리아 공식 스폰서 ‘MENZ380’를 통해 1등에게 ‘전체 PPF 시공권(500만 원 상당)’, 2등에게는 ‘랩핑 시공권(300만 원 상당)’, 3등은 ‘틴팅 시공권(15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이동약자를 위한 모빌리티 지원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 자동차 분야 40대 직업전환 훈련 본격화
-
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유머] 고양이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 [유머] 현실에도 존재했던 메카물 클리세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뉴스] 전북도, 다음 달부터 '엄마 여성 공무원'은 당직 제외... '남성은 육아 안 하냐?' 반발
- [뉴스] '로또 1·2등 동시 당첨돼 34억 가져가'... 조작 논란에 '황금손' 김예지가 직접 뽑았다
- [뉴스] 다듀 최자, 44세에 딸바보 아빠 됐다...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