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EV 트렌드] 中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 수익 창출 가능 단 19곳
조회 1,6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7:45
[EV 트렌드] 中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2030년 수익 창출 가능 단 19곳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기차 판매가 이뤄지는 중국에서 2030년경 현재 137개 전기차 브랜드 중 19개 만이 제대로 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시간으로 14일,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는 공격적 판매 가격 책정으로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모색하는 중국 전기차 브랜드 7곳 중 1곳 만이 2030년경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현재 중국에는 137개 전기차 브랜드가 운영 중이지만 이들 중 19개 브랜드만이 2030년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잔혹한 가격 전쟁이 멈추지 않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예를 들어 BYD와 같은 시장의 지배적 기업은 전기차 판매 가격을 계속해서 낮춰도 마진을 크게 갖지 않으면서 시장에 계속해서 머물 수 있으나 이하 업체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
알릭스파트너스는 지나친 가격 전쟁으로 지난해 이미 파산을 신청한 WM 모터스를 포함 다수의 업체가 큰 타격을 입었으며 더 많은 브랜드가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또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다수의 중국 전기차 브랜드가 업계를 완전히 떠나거나 방향을 바꿔 자동차 시장에서 아주 작은 점유율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중국 전기차 시장 분석 보고서를 공개한 알릭스파트너스는 향후 BYD와 테슬라 같은 기업의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2030년경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33%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중국 자동차 성장의 상당 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할 것이며 중국 외 지역 자동차 판매가 올해 300만 대에서 2030년에는 900만 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곳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1대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되는 꼴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미국서 헐값에 팔리는 중고 전기차 '테슬라 할인 판매 여파'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수출 0.1% 증가
-
'전기차도 기계식 주차' 국토부, 장기 방치 강제 견인 · 기계식 주차장 안전 관리 강화
-
'닭세' 피하려 화물밴을 승용차로 둔갑시킨 포드, 미 법무부 과징금 4800억 원
-
타타대우상용차, 알제리 수출 재개 '대우트럭 리론칭’ 행사...연 1000대 이상 목표
-
'뉘르부르크링 가장 빠른 4도어'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 GT 바이작 패키지
-
KG 모빌리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73:1 경쟁률
-
기아 EV9, 獨ㆍ英 자동차 전문지 전기차 시대 최고....나무랄데 없는 전기 SUV 호평
-
'죽음을 부르는 비상자동제동장치' NHTSA 혼다 25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EV 트렌드] 계속 줄어드는 모델 Y 퍼포먼스 주행거리 '이전 대비 7.9% 감소'
-
일론 머스크가 극찬했던 사이버트럭 차체 방탄 성능 '유튜버 총알에 '뻥' 뚫렸다'
-
리비안 R2로 불붙은 콤팩트 전기 SUV '테슬라 · 기아 기대감 동반 상승'
-
MINI 코리아, 브랜드 과거ㆍ현재ㆍ미래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진행
-
'3.3리터 V6 T-GDI 경고' 기아 스팅어 · K9 세단 미국서 화재 위험으로 리콜
-
[영상] 작지만 강렬한 막내, BMW X1 M35i xDrive 시승기
-
지프,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 콘셉트카 티저 공개
-
오버워치 2, 포르쉐와 손잡고 ‘마칸 일렉트릭’ 영감 받은 D.Va 스킨 공개
-
아람코, 중국에서의 수요 확대 전망
-
태국 총리, '스텔란티스, 태국 투자에 관심'
-
현대오토에버,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