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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07-15 17:25
기아, 2분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신기록 달성… EV3 출시 앞두고 강력한 모멘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26만 7536대를 판매하며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4% 줄어든 155만 4032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전기차 부문 판매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소매 판매는 총 1만 7603대로 전체 판매에서 약 7%에 달해 1년 전에 비해 49%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또 기아의 2분기 글로벌 전기차 소매 판매는 5만 4150대로 역대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결과 상반기 전기차 누적 판매는 9만 8000여대를 넘어섰다.
6월 한 달간 기아의 모델별 글로벌 소매 판매는 EV6 3481대로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를 보였으나, EV9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1597대를 판매했다. 여기에 EV3 20대, EV5 881대가 신규 등록됐다. 또 니로 EV, 니로 플러스 EV, 쏘울 EV, 레이 EV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생산과 밀접한 기아의 E-GMP 기반 모델 출하량은 지난달 6000여대에 불과해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다. 여기에는 EV3 초도 물량을 포함해 EV6, EV9 그리고 중국의 EV5 생산이 포함된 것으로 이 결과 2022년 중반 이후 최저 수준의 E-GMP 생산 둔화는 일시적으로 판단됐다.
또 기아의 베스트셀링 순수전기차 EV6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5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 역시 향후 부분변경모델 출시가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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