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44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조회 2,5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7:25
장마 끝나면 진짜 폭염, 휴가 떠나기전 반드시 챙겨야 할 자동차 점검 내역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장마철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지만 휴가를 포기할 수는 없는 법, 대신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더욱 꼼꼼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 점검은 안전에도 직결이 되지만 잘 관리된 중고차는 차를 팔 때 좋은 가격으로 보답한다는 점에서 상시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 제공하는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시원찮은 에어컨, 냉매 말고 다른 문제? 와이퍼 점검도 필수
에어컨 작동 확인 후 에어컨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시원하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에어컨 냉매를 교환하는 것보다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에어컨 필터나 통풍구쪽에 먼지가 쌓여 있을때나 팬 모터 수명이 다하는 등 연관 부품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정비소에 관련 점검을 요청하고 교환하는 방법도 있다.
여름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고, 차 외부와 내부 온도 차이가 생기면 앞 유리에 습기가 차서 와이퍼 작동이 필요하기에 점검이 필요하다. 와이퍼가 잘 작동하는지 워셔액을 가득 채워 보충하고, 워셔액이 고르게 분사되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룸에서 흰 현기? 냉각 장치 점검
여름철 간혹 도로에서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는 차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차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실내가 더워지기도 하는 ‘오버히트’ 현상으로 주행이 어려워지고 큰 수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대부분 냉각 장치 이상으로 발생하기 쉽다.
평소에 시동을 건 후 주행 중 계기반의 수온 게이지가 평소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는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엔진룸 내부의 냉각수 탱크를 확인해 양, 상태, 농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각수가 부족할 경우 냉각수를 보충하거나 교환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2년에서 3년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주는 것이 좋다.
냉각팬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하자. 시동을 건 후 엔진 소리 외에 평소 들리지 않던 ‘위잉’하는 소리를 들어본 운전자들도 있을 것이다. 자동차 차종 모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하주차장이나 조용한 장소에서 확인하면 좋다. 그 외에도 서머스타트, 라지에이터 등의 관련 부품에 누수나 균열 등의 문제가 없는지와 벨트, 연결 호스 등의 장력이 팽팽하지 않고 처져있거나 늘어나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장거리 안전 운전의 동반자...타이어, 브레이크, 베터리
장거리 주행 전 타이어 공기압 확인과 고속도로 주행을 대비해 평소보다 공기압을 10% 정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제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트레드가 많이 남지 않았을 경우 타이어 교환을 추천하며, 적어도 전륜 후륜 구동방식에 따라 위치를 교환해두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 패드도 패드의 마모 정도를 전문가에게 확인 후 필요시 교환하는 것이 좋다. 운전 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만에서 4만Km 주행 시 교환주기가 온다. 브레이크를 밟을 시 쇠소리가 난다던지 평소와 다르게 밀리는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교환해야 한다. 차종과 모델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드럼이 맞물리며 생기는 소리가 있으니 정비소에서 확인 후 교환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엔진 오일 등과 다르게 미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부분인데, 마찬가지로 함께 교환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휴가철 전기 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전력 소모를 대비해 배터리 교환 주기가 도래했으면 교환하는 것이 좋다. 운전 습관이나 주행 환경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년에서 4년이 교환 주기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0] 2024-11-22 14:45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0] 2024-11-22 14:45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0] 2024-11-22 14:45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0] 2024-11-22 14:45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0] 2024-11-22 14:45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0] 2024-11-22 14:45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0] 2024-11-22 14:45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0] 2024-11-22 14:45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0] 2024-11-22 14:45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0] 2024-11-2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465km 달리는 캐딜락 리릭, 초도 물량 180대 완판 '추가 물량 확보에 집중'
-
e모빌티교육전문가협회, 창립총회 개최
-
러시아 노르니켈, 중국 전지기업과 합작공장 건설 협상
-
'중국의 애플카' 샤오미, 시속 200km까지 5.9초 'SU7 울트라' 공개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유머] 쿠팡 일용직 다니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죽음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행동
- [유머]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분
- [유머] 의외로 트럼프도 좋아하는 한국 문화
- [유머] 현대판 흑인노예시장
- [유머] 이웃간 탄도미사일
- [유머] 공중을 날아다니는 제비는?
- [뉴스] '총 학비만 7억원'... 이시영 6세 아들이 다니는 '귀족 학교'의 정체
- [뉴스] 전 남편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율희, 추가 소송 계획 밝혔다... 이유 봤더니
- [뉴스] '현역 가기 싫어'... 식단표 만들어 몸무게 105kg로 불린 20대 남성 최후
- [뉴스] 5년간 '대마초' 흡입해 가요계 퇴출됐던 유명 아이돌 멤버... '부활'했다
- [뉴스] 도로 한복판서 자기 '벤츠' 파괴한 음주운전 女... 같은 날 저지른 충격 만행
- [뉴스] '성추행 피해' 폭로한 걸그룹... '메이딘' 멤버가 소속사 대표 향해 남긴 발언 '재조명'
- [뉴스] 오늘, 로또 사세요... 김예지,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