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조회 3,6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15 11:25
지프 정체성 투영,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 출시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지프가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 3종을 30대 한정으로 국내 선보인다.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지프가 지난 5월 출시해 완판을 달성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인기에 힘입어 개발된 두 번째 밀리터리 시리즈로, 미국의 육∙해∙공군을 각각 연상시키는 데칼 디자인 3종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작된 미군 군용차로부터 브랜드 역사가 시작된 만큼, 지프의 헤리티지가 곧 ‘밀리터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밀리터리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지프는 이러한 의미와 가치를 기리기 위해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과 협업해 ‘지프X마라톤’ 손목시계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꾸준히 군인 정신에 대한 경의를 표해왔다.
이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육군뿐 아니라 해군과 공군 테마의 데칼을 다채롭게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육,해,공 데칼은 오직 한국 고객만을 위해 지프코리아와 스텔란티스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외관 디자인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윤기석 씨와의 협업으로 완성, 현재 국내에서 상표권 출원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유 디자인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미국 육군의 테마인 ‘아미 팩’과 해군 테마인 ‘네이비 팩’은 블랙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모델을 기반으로, 공군 테마 데칼을 적용한 ‘에어 포스 팩’은 하이드로 블루 컬러를 기반으로 하며, 지프 스타일로 재해석한 각 군의 상징 마크가 후드와 측면 도어, 후면 트럭베드에 적용된다. 또한 각 데칼 디자인에서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 언어인 ‘이스터에그’를 넣어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헤리티지 에디션의 가치를 더해줄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 4종 및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헤리티지 3종 모델 공통으로 제공한다. 액세서리 4종은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 부착용 수납가방 세트인 ‘MOLLE 백’, 전 좌석 그랩 핸들 등으로 구성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텀블러, 각인 서비스를 포함한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와 밀리터리 ID 태그 등 군용 가치를 담은 굿즈 3종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픽업 모델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픽업트럭 특유의 넓은 적재공간(1005L)을 갖췄다.
지프 브랜드 역사와 헤리티지를 경외하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의 3종의 가격을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원에 판매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는 군인들과 치열하게 전장을 누비며 정체성을 확립한 브랜드로, 이번 글래디에이터 헤리티지 에디션은 브랜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풍부한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라며 “브랜드의 역사를 이해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최광빈, 인제 나이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칠전팔기 ' 첫 승 신고
-
'신형 팰리세이드도 이렇게 변할까?' 현대차 알카자르 부분변경 공개
-
하만, 제네시스 오디오 시스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IEA 2024 발표 및 체험
-
이제 전기차 안전 하면 E-GMP...전 모델, 세계 양대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
성 김 현대차 고문, 美 ‘조지 F. 케넌상’ 수상자 선정...美 외교정책 분야 기여
-
테슬라가 아니었다 7월 유럽 전기차 시장 1위는 BMW...모델 Y 16% 급감
-
고속도로 16시간 폐쇄시킨 테슬라 세미트럭 '화염' 美 교통당국 공식 조사 돌입
-
아우디,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디지털 콘텐츠 및 마케팅 통합 부문 대상 수상
-
앨리슨 트랜스미션,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10만번째 1000/2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 출하
-
셰플러코리아,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 (GLOBAL TALENT FAIR)’ 참가
-
BMW,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
-
현대자동차, 인도 첸나이에 수소 혁신 센터 설립… 2,144만 달러 투자
-
제네시스 '첨단 기술 만족도' 렉서스ㆍBMW 제치고 1위...현대차ㆍ기아 싹쓸이
-
현대차, 내년 1분기 아이오닉 5 XRT 계획 'e-터레인'으로 오프로드 질주
-
S&P,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견조한 수익성과 현금흐름 창출
-
중국 리튬금속업체 간펑 리튬, 튀르키예에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
중국, 상반기 자동차 수출 29% 증가
-
애스턴마틴ㆍ보스,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 모델 첫 캡슐 컬렉션 론칭
-
볼보자동차, 수입 프리미엄 3强 안착의 비결 '이 것'에 전력을 쏟은 결과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가격부터 공개 '작년보다 200만원' 인상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정용진에겐 다 계획 있었네... 스타필드, 현대百 나가는 구로 디큐브시티 차지
- [뉴스] '우리가 콜택시냐'... 지각 수험생·수능 수험표 실어 나른 현직 경찰관들 불만 터졌다
- [뉴스] '8년 열애' 라도, 윤보미와 데이트할 때 현미밥 챙겨 다녀... '내 것만'
- [뉴스] 김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사생활 유출' 협박 당해... 8억 원 건넸다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